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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 쿠바 이민사

깜뻬체의 한인 후손들과 문화 행사

by 최재민 선교사 2021. 1. 30.

 

 

2009년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LA의 한 문화선교 단체와 함께 멕시코 시티, Merida, 

Campeche와 Cancun을 다녀왔습니다. 

 

메리다는 1905년 1천 명 이상 단회의 한인 이민이

있었던 곳입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후손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화선교 단체에서 그곳에 갑니다. 저도 진즉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동행하였습니다. 이 4개 도시에서 모두 한인 후손들을 만났습니다. 

멕시코 시티와 깜뻬체에서는 한국 전통 혼례식도 거행하였습니다.

깜뻬체에서는 정말 많은 한인 후손들이 모였습니다.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인 후손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혼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여기에서는

제가 통역을 하였습니다. 정말 날씨도 뜨겁고, 전통 혼례

용어도 몰라서 이리저리 꿰어 맞추느라 고생했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한국말로 "배고파요',

"빨리 빨리"... 사진 찍을 때는 "김치~" 등을 섞어 훨씬

친근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자화자찬... 메리다에서 Ulises가

와 주어 고마웠고, 이 지역의 젊은 한인 회장

Irving의 준비와 수고가 많았습니다. 

 

 

 

 

= 2009년 2월 19일 -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