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차로 H-1 교도소에 담요를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 외부인이
안에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교도소 내 세관 (일반 세관과는
다르고 모든 짐 검사와 몸수색이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앞에서 이렇게 전달하였습니다.
빵모자도, 마스크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번 H-1 교도소에 담요 전달 후
어떻게 나누어 주었는지 후속 조치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사진들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외부인은 교도소 안까지 들어갈 수 없어서 위의 사진들처럼 우리는
가까이까지 전달을 하고 교도소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누어 주고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번에 이 어려운 시기에 이만큼이라도 연락을 해주어서 감사하네요..
.
멕시코 재소자들을 불쌍히 여겨
귀한 담요 헌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코로나 기간에도 변치 않고 기도와 함께 매월, 또는 정기적으로
귀한 선교비를 보내주시는 여러 교회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담요 구입부터 담요 전달까지 함께 수고한 Pastor Carlos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이변이 없는 한 H-2 교도소에 담요를 전달할 것입니다.
작으나마 이렇게 사랑을 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여갑니다. ^^
- http://blog.daum.net/4mexico/349
- http://blog.daum.net/4mexico/347
= 2020년 12월 20일 올렸던 게시물인데 [교도소 사역] 카테고리로 옮기며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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