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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 사역 --------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네 번째 영화 상영

by 최재민 선교사 2021. 6. 23.

 

 

멕시코 남부와 중미에서 어렵게 어렵게 이 멀리

여기까지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캐러밴들이

계속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이 텐트촌이지 정말 열악합니다. 빼꼭히 들어찬

작은 텐트들 하나하나에서 부부 또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며 미국 가기를

기대하며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저들에게 San Diego 또는 티화나의 여러

자선단체 또는 선교단체들이 음식과 의류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제게 2천권의 성경책을 사주신 분이 있는데 그 성경책들을

교도소에도 들여갔지만 이들에게도 엄청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또한 기회를 놓칠세라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자도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서, 어른들은 그 주변으로

둘러서서 영화를 봅니다. 전부 성경 영화들입니다. 

 

 

 

 

 

 

이 사진들이 텐트촌의 일부입니다. 

 

 

 

 

 

 

 

 

영화를 마치며 미리 준비해온 음식들을

나눕니다. 미리 돈을 주어 준비한 것들인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가

배가 고팠는지 닭죽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ㅎㅎ

 

 

 

 

 

 

 

 

 

 

 

 

 

 

 

 

 

 

 

 

 

저들에게 성경의 부분 부분들이

잘 각인되고 이해되기를 바라면서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 2021년 6월 9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