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banza(찬양) 교회 목사님과 앞 주에 만나기로 전화하고
며칠 전에 방문하여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가끔 생각은 했는데 교회가 멀고, 마을 입구를 찾기가 어렵다 보니 여러 달만의 방문이 되었습니다.
교회의 앞 우리가 서있는 부분까지 확장한 것입니다.
확장 공사 중이던 교회의 앞부분입니다.
작년 2월 흙바닥으로 된 교회 바닥과 아이들 교실 바닥을 콘크리트로 공사를 하도록 지원하여 잘 공사하여 마무리된 교회입니다.
그 후 계속 교회가 성장하여 성도들이 많아져서 교회 앞의 주차 공간까지 교회를 넓히는 공사를 시작했었지요.
교회의 옆, 화장실, 교실의 외벽들에 dry wall만 붙였으나 작업이 더 필요합니다.
교회 안의 한쪽 벽입니다. 강단 앞쪽도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부 손봐야 합니다.
가난한 교회가 이만큼 공사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마침 3 사람이 교회의 확장 부분 벽을 시멘트로 미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여튼지 이만큼 한다고 했지만, 교회 옆의 벽들은 dry wall을 붙인 후 멈춰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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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방문을 마치고 또 한참을 달려 바닷가에 갔더니…
이렇게 많은 물새들이 환영 나와있더군요. ㅎㅎㅎ….
바닷가에 가면 파도 소리가 정겹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바닷가의 한 식당 벽에 쓰여있는 성경 말씀(사도행전 16:31)입니다.
바다 바로 앞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짭짤한 해물탕으로 점심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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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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