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한 개척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Fountain of Life; 생명의샘)"입니다.
전에 S 교회에서 사역하며 열심히 건축을 도왔던 목사님입니다.
그러니까 저와는 2020년 11월 S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니 만난 지는 2년여가 됩니다.
그때 S 교회를 건축할 때 정말 자주 만나 교제하였는데 정말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사정 때문에 S 교회를 떠나 2021년 7월부터 개척을 하였으니 개척교회는 만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자신의 집 마당 반쪽을 교회로 하여 한쪽 벽은 옆집에서 잘 쌓은 블록으로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미국에서 흘러들어온 가라지 도어 2~3쪽으로 막고, 지붕은 다 낡은 비닐 천을 엉성하게 치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주 신실한 목사님인데 새로이 시작한 이 어려운 교회의 건축을 기도하며 돕기 시작했습니다.
건축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여기 멕시코와 중미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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