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하순 오랜만에 New York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 3월 이후 이번 방문이었으니 6년 만의 방문이었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총회 기간 중 1일 관광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우선 Ferry를 타고 나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1차로 올립니다.
그 옛날 도미니카 선교사 재직 시 여러 차례 New York에 와서
지하철/전철/버스를 이용하여 New York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찍던 일이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오전에 허드슨강변으로 나가 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근처를 다녀오며
미국 초창기 유럽에서 이민을 오려면 맨 먼저 이쪽 작은 섬의 이민국을 통과하였다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지요.
그리고 다시 맨해튼으로 돌아와서 Central Park에서 배달해 온 점심도 하고
Summit이라는 맨해튼 신식 빌딩에 올라가서 맨해튼 사방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9-11이 일어났던 맨해튼 옛 쌍둥이 빌딩 자리도 돌아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사진들은 2차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2001년 9-11 테러로 인해 110층 쌍둥이 빌딩이 무너졌지만
무너지기 전의 사진들을 여러 장 보관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억으로 그런 사진들도 같이 올립니다.
1991년 여름...
1991년 여름 - Ferry에서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1995년 여름...
아래는 google에서 "뉴욕" 관련 자료들을 검색하여 눈에 띄는 몇몇 부분들을 복사하여 올립니다.
- New York의 별칭이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 (The City that Never Sleeps)
- 1904년에는 뉴욕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뉴욕 지하철은 영업역 수가 468개이며, 그 수로는 세계 최대의 지하철망이다. 2006년의 승객수는 총 15억 명이며, 연간 승객수로 세계 3위이다. 런던 지하철, 파리 메트로, 몬트리올 지하철, 워싱턴 메트로, 마드리드 지하철, 도쿄 지하철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야간에 폐쇄되는 반면, 거의 전 노선에서 하루 24시간 영업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 이 (New York) 지역은 1624년 네덜란드 공화국의 이주민들이 무역항으로 설립하였고, 1626년 네덜란드인들이 뉴암스테르담이라는 지명을 붙였다. 1664년에는 영국인들이 강제 점령해 도시와 그 주변 지역을 통치했고, 찰스 2세가 동생 요크 공(제임스 2세)에게 땅을 주면서 뉴 요크 줄여서 뉴욕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뉴욕은 1789년부터 1791년까지 미국의 공식적인 수도였다. 1790년부터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이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수백만의 이민자들이 배를 타고 뉴욕으로 이주해 왔다.
- 과거 미국으로 온 이민자들은 대서양을 건너 뉴욕 만(허드슨강 하구)에 이르렀을 때 멀리서도 보이는 거대한 뉴욕의 마천루들과 그 속의 복잡함을 보고 압도감과 야망을 느꼈다고 한다. 1883년 뉴욕을 방문한 조선의 보빙사도 선진 문명의 산물인 거대한 뉴욕 시티를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그들이 기존에 알던 세상과 완전히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 보빙사가 뉴욕을 방문했을 때도 이미 브루클린 대교가 완공된 상태였으며, 1896년 민영익이 세계 일주를 하며 뉴욕을 다시 방문했을 때에는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과 당대 초고층인 맨해튼 생명보험 빌딩과 같이 100m가 넘어가는 빌딩들이 대거 들어선 시기였다. 거대한 메갈(트?)로폴리스를 처음 경험하였으니 당시 고층빌딩이 없던 조선에서 온 보빙사들의 충격을 느꼈다는 표현은 빈말이 아닌 셈이다. 현대에도 뉴욕시를 처음 방문한 외지인이 복잡한 맨해튼 한복판에 서 있으면 빌딩의 규모와 분위기에 감탄하는 경우가 많으며, 맨해튼의 많은 유동 인구와 교통 체증이 현기증을 유발하는 때도 잦다.
- 하나의 도시로 따진다면 전 세계에서 명실상부 마천루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마천루를 200미터 높이 이상의 건물로 정의했을 때 뉴욕시 한 곳에만 100채가 넘는 마천루가 있으며, 이는 뉴욕을 제외한 다른 미국의 도시들에 있는 마천루의 개수를 전부 합친 수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400미터 높이를 초과하는 매우 높은 마천루는 미국에 현재 총 7채가 있는데 이 중에 6채가 뉴욕에 있으니 정말 뉴욕의 위상과 경쟁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다.
- 뉴욕은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9·11 테러의 현장이 되었다. 세계 무역 센터의 붕괴로 3,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1일 관광 중 Ferry호 선상에서...
비슷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데 그나마 줄여서 이만큼만 올립니다.
제가 이런 반듯한 맨해튼 고층빌딩들을 좋아해서 이렇게 많이 찍어서 올립니다.
이유 중의 또 하나는 저의 멕시칸 facebook 친구들도 기도 많이하고 비자도 받아서 언젠가는 저런 곳도 여행하게 되기를 바라서 그렇습니다.
Mis amigos Mexicanos de facebook!
Publico estas fotos con la esperanza de orar mucho y obtener una visa estadounidense para poder viajar a lugares como ese algún día.
=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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