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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

🌍🌎 유재도 목사님과 H-1 교도소 사역 둘째 날

by 최재민 선교사 2023. 11. 24.

 

 

지난주 수요일에 이어 목요일에도 멀리 NY에서 오신 유재도 목사님과 티화나에서 조금 먼 H-1 교도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둘째 날도 같은 교도소였지만 첫째 날과 다른 장소에 다른 재소자들이었습니다.

둘째 날도 첫째 날과 같이 유재도 목사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필요한 성경 읽기, 기도하기, 다른 그리스도인과 교제하기, 전도하기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책을 나누어 준 후 찍은 전체 사진입니다. 많은 성경책을 기증해 준 ○○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어제와 같이 다시 가지고 간 성경책 120권과 재소자들이 사용할 화장지, 면도기, 치약, 칫솔 등도 잘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점심용으로 준비해 간 Torta도 현장에서 만들어서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둘째 날은 85명 정도가 와서 남은 성경책과 생활용품 키트들과 Torta는 재소자들 거주하는 한 건물 방에 가서 직접 나누어 주어야 했습니다. 정말이지 좁은 통로를 뱅글뱅글 돌아서 오르고 내려와야 합니다.

 

 

 

 

 

 

 

 

 

 

 

이 위 2 그림은 재소자들 방을 돌며 성경책을 넣어줄 때 한 형제가 제게 준 그림입니다.

아래와같은 이러한 과자 케이스 안면에 그린 것입니다.

 

 

 

 

 

이러한 물품들과 음식도 모두 미리 돈을 주어 준비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교도소에서 제법 빠르게 이틀 사역의 사진들을 보내왔는데 둘째 날 사역 사진들은 장소가 어두워서 그랬는지 사진 용량도 적고 너무 어두워서 사진들이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사진 수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밝게 살렸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어려운 사역이지만 이렇게라도 저들과 함께함이 큰 감사입니다.

함께 수고한 Hno. Elias와 다른 2 형제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