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이후 사역 ...122 🌺 다시 Alamar의 미니 초등학교에서의 나눔 - 지난 목요일, Jay Jun 선교사님이 그동안 모아온 양말들, 라면들, 수프들, 과자들과 가루비누들을 티화나 (Tijuana)의 매우 가난한 동네인 Alamar에 있는 매우 조그만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나눔은 지난 11월 17일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여기는 정말 가난한 동네입니다. 아마도 티화나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일 것입니다. 이 동네는 멕시코 선교 초기에 현지인 목사님의 영화 상영 요청으로 알게 된 동네인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학교가 있다가 없어지고 그랬었는데 연초부터 공사를 다시 하더니 허름하지만 그래도 규모를 갖춘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 조그만 초등학교에 재학생 수가 180명이라니 이해가 안 되지만 사실입니다. 수년 전에 더 작은 규모의 학교.. 2022. 12. 13. 🌺 [생명샘교회]는 공사 중 - 티화나의 동쪽 Maclovio Rojas 지역의 자기 집 마당 한쪽을 교회로 정하여 다 낡은 천막을 치고 시작한 [생명샘교회 (Iglesia Fuente de Vida)]의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전에 다른 교회 부목으로 있다가 교회를 개척한 지는 1년 반 정도 됩니다. 멕시코 이쪽 교회들이 대부분 연약하므로 목회자들 대부분이 다른 일을 하면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는 하겠다고 하고... 교회 건축은 필요하고... 일을 해야 가족들 생활을 할 수 있고... 그래도 너무나 목회를 하고자 하여 교회 건축비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진도가 매우 더딥니다. 교회 한쪽에 자리한 오래된 나무를 잘라내고 있습니다. 교회 한쪽에 자리한 오래된 나무를 잘라내고 있습니다. 거.. 2022. 12. 11. 🌑 Oh, No! No!! No!!!!! 충성스럽게, 정말 충성스럽게 교도소 사역을 해오던 Hna. Alma가 어젯밤(fb에 올리던 당시) 주님 나라로 떠났다고 합니다. 그동안 여러 달째 병마와 싸우고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해 왔는데 오늘 아침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왔습니다. Hongo 교도소... 2007년 12월 13일 / 티화나 교도소 2007년 12월 13일 / 티화나 교도소에서 - 이날 Hna. Alma를 처음 만남... 이후 계속 영화 상영이 이루어 짐... 2008년 5월 31일 / Hno. Antonio 결혼식... 2008년 5월 31일 / Hno. Antonio 결혼식... 2008년 5월 31일 / Hno. Antonio 결혼식... Hna. Alma - 여기 fb에 쓰기 어려운 어려움 속에서 주님.. 2022. 12. 7. 🌺 Alamar의 미니 초등학교에서의 나눔 최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작년 LA에서 많이 기증받아 나누어주고 남은 양말들을 티화나 (Tijuana)의 매우 가난한 동네인 Alamar에 있는 매우 조그만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가난한 동네입니다. 아마도 티화나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일 것입니다. 이 동네는 멕시코 선교 초기에 현지인 목사님의 영화 상영 요청으로 알게 된 동네인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학교가 있다가 없어지고 그랬었는데 연초부터 공사를 다시 하더니 허름하지만 그래도 규모를 갖춘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 조그만 초등학교에 재학생 수가 180명이라니 이해가 안 되지만 사실입니다. 나눔을 마치고 봉사자들과 학교 선생님들 단체 사진입니다. 나눔을 마치고 .. 2022. 11. 28. 🌺 Maneadero에서 영화 상영 후... 수요일 Ensenada 조금 아래 Maneadero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그 소식은 당일 영화 상영 후 facebook에 바로 포스팅했었습니다. 이 지역은 비포장도로에 먼지가 펄펄 날리는 정말 시골 동네입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검은 하늘이었고 기도하며 영화 상영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사진들처럼 상당히 맑게 개인 하늘로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사히 영화 상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진들은 수요일 영화 상영 후 나누어 준 물품들입니다. 화요일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작년에 LA에서 엄청 많이 받아 사용하고 남겨두었던 양말들, 몇 달 전에 LA 동부 한 목사님에게서 받아온 여자아이들 속옷들이었습니다. 영화 상영 후 Chris 선교사님과 리더들이 질서.. 2022. 11. 12. 🌺 이 교회의 건축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한 개척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Fountain of Life; 생명의샘)"입니다. 전에 S 교회에서 사역하며 열심히 건축을 도왔던 목사님입니다. 그러니까 저와는 2020년 11월 S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니 만난 지는 2년여가 됩니다. 그때 S 교회를 건축할 때 정말 자주 만나 교제하였는데 정말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사정 때문에 S 교회를 떠나 2021년 7월부터 개척을 하였으니 개척교회는 만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의 교회는 자신의 집 마당 반쪽을 교회로 하여 한쪽 벽은 옆집에서 잘 쌓은 블록으로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미국에서 흘러들어온 가라지 도어 2~3쪽으로 막고, 지붕은 다.. 2022. 10. 13. 🌺 Long Beach에서 받아오는 과자들 - 이렇게 쓰입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수년 동안 매주 많은 과자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과자들은 멕시코의 많은 재활원들에서 영화 상영할 때 간식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재활원들에 영화를 상영하러 가면 가끔은 형제들이 저를 보자마자 오늘도 과자들이 있냐고 묻습니다. 가끔은 달동네 가난한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캐러밴들 거처에서.. 캐러밴들 거처에서.. 티화나 주변 한 무료급식소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었습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풍성합니다.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캐러밴들 거처에서 영화 상영하던 모습.. 물론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에게도 많이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박 집사님의 귀한 협력에 너무나 큰 고마움을 간.. 2022. 10. 7. 🌺 이 교회의 건축을 돕기 원합니다. 저의 주 사역지인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한 개척교회입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생명의 샘)"입니다. 전에 S 교회에서 사역하며 열심히 건축을 도왔던 목사님입니다. 그러니까 저와는 2020년 11월 S 교회에서 처음 만났으니 만난지는 2년 여가 됩니다. 그때 S 교회를 건축할 때 정말 자주 만나 교제하였는데 정말 신실하게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사정에 의해 그 교회를 나와 2021년 7월부터 개척을 하였으니 개척교회는 만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주 신실한 목사님인데 새로이 시작한 이 어려운 교회가 잘 건축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합니다. 2022. 9. 26. 🌺 캐러밴들 거처에서 라면 나눔 중미에서 캐러밴들이 미국에 가기 위해 계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 소수(?)는 미국에 가기도 하지만 다수는 멕시코의 여러 곳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기 티화나에도 한때는 야외 공터에서 텐트 치고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곳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곳인 Divina라는 약간 산골짝의 커다란 교회에 800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라면에 이어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온 과자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제가 가끔 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라면 나눔도 NC의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귀한 나눔을 해주신 한일철 목사님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 담임)께.. 2022. 9. 22. 이전 1 2 3 4 5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