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조금 먼 곳이었습니다.
흙바닥에 낡은 카펫이 얹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흙먼지가 많았을까요?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 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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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공사하던 사진들입니다.
사진 가운데의 이 자매는 아주 대단합니다. 지난번 바닥 흙을 걷어내는
일에도 열심이더니 이번에도 아주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예배당과 그 옆 교실 바닥도 콘크리트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남녀 교인들이 나와서 열심히 작업하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Glory to God! Gloria a 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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