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4 🎥🎬 영화상영과 과자들 - 저의 첫 선교지가 도미니카였습니다. 정확히는 도미니카 (Dominica)라는 아주 작은 섬나라가 따로 있는데 그 나라가 아니고, 도미니카공화국 (영어로는 "Dominican Republic", 스페인어로는 "Republica Dominicana")입니다. 그러나 통상 "도미니카" 하면 "도미니카공화국"을 말합니다.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1989년 7월에 파송받고, 8월에 입국했었으니 벌써 35년 전입니다. 참으로 아득한 옛날입니다. 그때 도미니카에서 전기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나 자주 나가는데 무슨 사역을 해야 하나 하다가 생각한 것이 "영화상영" 즉 "영상선교"였습니다.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할 수 있었고, 영화를 상영할 때마다 몇백 명씩 모였었습니다. 전기가 자주 나가.. 2024. 7. 13. 🎬🎥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 지난주 수요일은 Ensenada에서 좀 더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티화나 아파트에서 Maneadero까지는 편도 약 120km 거리입니다. 한복 - 잘 어울리지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도 바쁘고, 또 대상포진으로 아프고 난 후여서, 또 국지성 폭우도 예보되어서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기도하며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가 소중히 쓰입니다. 맨 앞, 그러니까 스크린 바로 아래 바닥에 앉아서/엎드려서 영화를 보던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이번에 영화 상영하기 전 LA 북쪽 Northridge 부르신교회(담임 안시영 목사님)에서 전달받은 한복을 3 자매에게 입혔는데 너무나 잘 어울려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 2023. 12. 30. 🎬🎥 800번째 영화 상영 - 캐러밴들 거처에서 앞 주 목요일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는데 그것이 멕시코에서만 800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며 기독교 영화 상영이 많은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어린이들에게, 또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다시 영화 상영을 시작한 것이 어느덧 800회에 이르렀습니다. 이 영화 상영은 전에 도미니카 선교사로 재직할 때 (1989. 8 - 1996. 3) 너무나 전기가 자주 나가서 여기에서 무얼 하면 좋을까? 를 기도하다가 떠오른 것이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지금은 간편하게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CD로 된 영화들을 상영하지만, 그때는 오로지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전기가 너무나 자주 나가니.. 2023. 10. 23. 교도소 영화 상영 : 004 - 010 세 번째인 4월 9일 엔세나다 교도소에 이어4월 10일은 티화나 교도소에서 네 번째 영화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렇게 되어야지!!! 너무나 기쁘고 감동이었습니다. 형제들도 많이 모였고, 스크린도 준비되었습니다. 영화 상영을 준비하던 모습입니다. ☆☆☆☆☆ ☆☆☆☆☆ ☆☆☆☆☆ 다섯 번째는 다시 엔세나다 교도소였습니다. 제 카메라였는지 교도소 측 카메라였는지는 기억이 없지만 많이 흐립니다. 그래도 감사하지요.. - 2008년 5월 14일 ☆☆☆☆☆ ☆☆☆☆☆ ☆☆☆☆☆ 6 번째 - Ensenada 교도소 여자 재소자들 대상 - 2008년 6월 18일 오전 ☆☆☆☆☆ ☆☆☆☆☆ ☆☆☆☆☆ 7번째 - 엔세나다.. 2020.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