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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

🎬🎬 멕시칼리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by 최재민 선교사 2025. 11. 10.

 

 

지난주 목요일 멀리 Mexicali 여자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티화나 아파트에서 멕시칼리 교도소까지의 거리는 편도 181 km로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새벽 4시에 기상, 4시 반에 아파트에서 출발하여 다른 동역자의 집을 들려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줄 겨울철 담요들과 영화 상영하며 먹을 빵들을 싣고 함께 기도한 후 5시 반에 출발하였습니다.

 

 

 

 

 

중간에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으로 간단히 아침도 해결하고, 또 계속 달려 중간에 루모로사(Rumorosa)라는 상당히 구불구불하고 위험한 돌산을 넘어가야 합니다. 여기를 지날 때 도롯가에 가끔 높이가 쓰여 있는데 해발 800m, 900m, 심지어 1,177m 표지도 보았습니다. 겨울철에는 가끔 눈도 옵니다. 루모로사 지날 때 동이 트기 시작하는 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몇 장 찍고 그랬습니다.

 

 

 

 

 

 

또 열심히 달려 여유 있게 교도소 근처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후 9시부터 절차를 밟아 교도소에 들어가서 10시 조금 넘어 영화 상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은 잘 되었습니다. 여기 여자 교도소 교회는 어떻게 교회에 창문이 없습니다. 그러니 영화 상영하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영화 상영 마치고 담요를 나누어 주는데 대부분 울어서 눈 주위가 불그스레했습니다. 아마도 교회가 어두우니 모두 마음 놓고(?) 운 듯합니다.

 

 

 

이렇게 좋은 기독교 영화들을 보면서 마음의 변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교도소 직원이 영화 상영 장면, 담요를 나누어 주는 장면 모두 사진을 찍어갔는데 아직까지 무소식입니다. 이런 사진을 여기 facebook에 소개하고 싶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사진만 잘 보내주면 제가 좀 더 열심히 할텐데요...

 

 

 

 

 

 

아무튼, 이렇게 사역을 마치고 멕시칼리에서 점심을 먹고 또 열심히 달리고 달려 티화나 아파트에 도착하니 오후 4시 반이었습니다. 조금 피곤했지만, 여자 재소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듯하여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독교 영화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Gloria a Dios!! Hallelujah!!!

 

 

 

 

=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