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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

2014 : 청소년 Summer Camp 참석 (I)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13.


7월 18일(금)부터 20일(주)까지 2박 3일의
Summer Camp (Campamentos de Verano)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교회에서 Summer Camp에 가는데
저는 달동네 중학생 8명을 데리고 갔습니다.
 
 


 
 
달동네 아이들의 믿음이 
잘 자라기를 기도하면서 저도 동참했습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했더군요. 프로그램 순서 순서가 아주 좋았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우도 있었는데 모두 열심히 인도하고, 잘 따르고,
봉사하시는 분들도 너무나 잘 섬겨주셨습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우선 1차로 토요일 중간까지의 사진을 올립니다.


 

이 모닥불도 너무 멋있어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분위기가 안나타나네요. 

 

 

 

 밤하늘의 별들도 너무 선명하게 많이 보였는데스마트 폰 카메라로는 전혀 나타나지가 않네요.

그래서 google에서 2장을 담아왔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캠프 이틀째...

우리로 말하면 아침기도회쯤 됩니다... 


 

 

즐거운 아침 식사 시간입니다...

 

 

2014 Summer Camp 단체 사진 입니다.

 

 

 

짜잔~~~ 역시 저는 물을 만나야 됩니다. ㅎㅎ

 

 

정말 옛날 같으면 전부 물을 먹였을텐데 이제는 조심한다고 

이런 유치원생 정도의 물총으로 겨~~우 이러고 있으니 시원치가 않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나마라도 준비해 같으니 다행이지요. 더 고급스런것을 사갔으면 난리나지요..   

 

 




달동네 촌놈들 물을 좋아하면서도 너무 무서워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요놈들이 물을 좀 안무서워해야 내가 물을 먹일텐데 너무 무서워하니괜히 울기라도 하면 곤란해질까봐 혼자서 수영 좀 하다가 나왔습니다. 하여튼 먼지펄펄나는 사막같은 곳에 이 수영장이 있어서 아주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