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04 - 2019 사역 ----

2014 : 청소년 Summer Camp 에서 (II)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13.

 

 

 

Camp 이틀째인 토요일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
여기까지 앞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제는 또 맛있게 점심을 하고 오후 프로그램 시작...

 

 

 

 

 
그 시작은 나무 심기... 각 팀별로 준비해 온 나무를 심고 주변을 잘 가꾼 팀에게 점수가 많이 갑니다.  


 



나무심기를 마치고...  진~~~짜 놀라운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많은 준비를 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각 팀별로 저 놀이기구를 통과하여 다음 코스로...
그 코스가 바로 군대 훈련소에서 많이 했던 낮은 포복 코스...

 

 

 

 

 

달리고, 기고, 타이어를 통과해야 되고, 자루에 두 발을 넣고

껑충껑충 뛰어야 하고... 미끄러운 비눗물속을 헤집어야 하고...
그리고 저 위를 올라가야 되는데 이게 미끄러워서 잘 안됩니다.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지고...

 

 

 



저걸 통과하는 
사이에 가끔 풍선에 물을 가득 넣은
물폭탄이 던져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 게임...
.


양 팀 모두 물총과 물폭탄으로 양 팀이 서로 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 안에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등 물감이 든 것입니다.

치열한 전투 후입니다. 옷에 묻은 색상이 잘 말해줍니다.

모두 신이 났습니다. 역시 젊음이 좋습니다. 사진 찍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대단한 준비에 매우 익사이팅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저렇게 엄청 뛰었으니 얼마나 배가 고플까요?   맛있는 치킨이 노릿노릿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저렇게 기름에 튀긴 것보다는 삶은 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저녁 식사 후의 저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웬 성탄 시즌에 쓰는 전구들을 가져왔나... 했더니 이렇게 장식을 하니 그 또한 일품입니다.

아주 반짝이는데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이렇게 나오네요...

 

 

 

 

 

 

 




집회가 무르익어가며 전부 무릎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는 너무 아니어서 생략합니다.   정말 많은 준비를 했고, 처음에는 청년들이 꼭 노는 애들 비슷하던데 기우였습니다. 리더들이 열심히 섬기고, 잘 따르고, 열심히 순서에 따라 행동하고... 역시 좋은 목사님 교회의 청년들이구나... 했습니다. 

이번에 비싼 참가비를 내고 달동네 아이들 8명을 참석시켰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저도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