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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

2015 : 청소년 섬머 캠프 - 마지막 날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15.

 

 

Youth Summer Camp 3일째이자 마지막 날...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개울가에 앉아 

요한복음 3:16 말씀으로 짧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셨다는 귀한 말씀...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계속 각 조별로, 

또는 크게 양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이어지는데 정말

재미있고, 아름다운 젊은이들입니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주님 안에서 건전하게 자라 가면 좋겠습니다. 
- 

 

 

 

 

 

 

 

잠시 우리 아이들(13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점심때 쯤에도 수영장에서 

물놀이 시간이 있었는데 오늘은 안들어가고 사진만 찍으려 했었으나 사진을

찍다보니 다시 들어가고 싶어서 다시 수영을 했습니다. 

 

 

저야 수영장이 너무 얕아서 좀 재미가 덜했지만 

안전에는 이게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단체 사진은 어제 오후에 찍었지만 오늘/마지막 날 

포스팅 대표 사진으로 하려고 오늘 올립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3:30 쯤 마쳤지만 

식당 청소, 각 방 청소, 주변 정리 등을 마치니 오후 5:30 쯤 되었고, 

6:00 쯤 캠프장을 출발하여 Cantamar 교회에 우리 차가 도착한 시간이 약 7:45... 

사람들만 가득 태운 버스가 8:30 쯤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개인 짐과 전체 짐을 실은 차는 밤 9:30 쯤

도착되었습니다. 즉 우리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했습니다. 

중간에 우리 아이들을 태우고 티화나까지 와야 할 차를 부르고... 여하튼 티화나

청계천을 들르고 마지막으로 달동네 아이들을 내려주었을 때가 밤

약 10:30... 모든 임무를 무사히 마쳐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니 

긴장이 풀리며 엄청 피곤이 몰려왔었습니다. 

 

 

 

제가 보아도 너무 좋았고, 달동네 촌놈들인 

13명의 우리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여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을 참석시키고 싶습니다. 캠프의 한 리더가

내년에는 50명을 데려오라 하던데 한 번 해 볼까요??? 

 


좋은 캠프를 진행한 모든 리더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보조를 해준 보조요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캠프에 참석하여 많은

프로그램에 열심히 따라준 청소년들... 너무 귀하고 이뻤습니다.

젊은 그대들,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만!!! 
-

 

 

 

= 2015년 7월 26일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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