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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

♬ 2월의 달동네 아이들 합창 연습

by 최재민 선교사 2020. 9. 26.

 

 

작년 6월부터 시작한 

달동네 아이들 합창 연습 사진들입니다. 

이 가난한 달동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합창 연습입니다. facebook에는 

매주 연습 사진들을 올리고, 여기 블로그에는 

매월 한달분씩 사진을 정리하여 

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LA에서 내려오시는 

이상권 목사님의 수고로 합창 연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Do Re Mi Song" 등 새로운 곡들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분위기와 

감정을 잘 살려 "Edelweiss"도 부르게 되면 앰뷸런스 

차를 대기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왜냐구요? 제가 너무 

놀라서 쓰러질 지도 모릅니다. 

ㅎㅎ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Pizza를 사주었습니다. 처음에 4판을 

사서 끝나며 먹으려 했는데 따뜻할 때 먹자... 그래서 

연습 중간에 신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늦게 

온 아이들 몇 명이 걸려서 2판을 더 사다가 

먹였습니다. 아이들도 20명이 

막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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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2월 6일이었고, 

아래는 2월 13일(목)의 연습 사진들입니다. 

저는 당일 저녁 영화 상영이 있어서 현장 도착 후 

바로 연습 장소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더 많이 와서 25명 쯤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참석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눈으로 

말하면 점점 뭉쳐지는 느낌입니다. 연습 마치며 안 전도사님이 

LA에서 사오신 한국빵 1박스와 제가 전에 도네이션 받아 

보관하고 있던 초콜렛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당일 함께 오신 안월순 전도사님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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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0)은 학교가 

일찍 마쳐서 아이들이 적게 나왔네요.. 

수업을 일찍 마쳤으나 잊지않고 이렇게 찾아오는 

아이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Silvia 사모님도 열심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매주 LA에서 내려오셔서 귀한 

수고를 해주시는 이상권 목사님-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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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은 

달동네에 바람이 많이 분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돌풍'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