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목)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 150여 명과
선생님들, 일부의 학부모 등 이렇게 많은 수가
El Trompo라는 아이들 놀이 시설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청계천 아이들과 다녀온 곳입니다.
이번에는 참석한 아이들이 많아 훨씬 규모가 커졌습니다.
버스도 지난번에는 2대를 빌렸는데 이번에는 3대를 빌려
이동하여야 했습니다.
달동네에서의 출발 직전 모습입니다.
이 아이들이 살고 있는 달동네입니다.
아이들을 태운 2대의 버스가 나오고 있고,
1대는 늦은 아이들을 태우느라 좀 늦게 출발되었습니다.
Trompo 도착...
여러 선생님 중 2분...
이렇게 좋은 영화관도 있어서 성경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학교 아이들도 있어서 곤란하다고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여러개의 전시실에 별의별 아이들 흥미거리가 있었습니다.
비눗물 놀이...
펭귄 박제...
비눗물 놀이 시설이 의외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빙글빙글 돌게되어 있어서 팽이의 스페인어 Trompo라
이름하였나 봅니다.
뒤의 건물은 El Trompo라는 건물인데
아이들의 학교 이름인 Margarita Moran이라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장난이 심했나요? ㅎㅎ
오늘 하루의 커다란 행사...
달동네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 2016년 4월 28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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