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동네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같이 El Trompo에
다녀왔습니다.
교회 앞에서
출발하기 전 일찍 온 사람들과
간단히 기념촬영...
티화나에 동물원이나
식물원, 또는 수족관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구경거리가 될텐데 이 큰 대도시에
그런 시설이 없습니다.
그래서 택하고
택한 곳이 El Trompo 였습니다.
티화나의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면 좀 멋없이(?) 지어진
이 건물이 자주 눈에 뜨이는데 늘
비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지나다닐때 본것과는 달리 규모가
상당히 크고, 내부가 아주 잘 지어진 건물이었습니다.
내부의 여러 시설물들이 그런대로 아이들과
다녀올 만한 곳이었습니다.
이런데 갈려면 버스도
빌려야 하고, 먹을 것들도 준비해야 되는데 지금은
David 목사님 부부와 그 가족들이 아주 잘 준비를 하기
때문에 제가 일일이 신경을 안써도 되니
아주 감사한 일입니다.
하여튼 이 가난한
동네에 매우 큰 행사였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 등 100명 이상이 나들이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점심으로 아이들에게 피자를 먹인 일은 그 사진이 많아서
그 부분만 별도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
'☆ 2004 - 2019 사역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 : 이번에는 달동네 아이들과 뜨롬뽀에 가다 (0) | 2020.12.20 |
---|---|
2016 : 아이들과 놀이시설 방문 중 Pizza 파티!! (0) | 2020.12.20 |
2016 : 청계천 지역을 찾아온 한국 섬 소년들 (0) | 2020.12.20 |
2015 : [담요] 오호스 네그로스에 나누어 줌 (0) | 2020.12.15 |
2015 : 엄청 많았던 성탄절 선물들 (0) | 2020.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