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한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멕시코 Baja California에서 선교 사역을 하는
50여 명의 한인 선교사들이 Cantamar의 선교센터에서
송년모임으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의 호스트 김용인 선교사님
이번 모임에는
찬양과 예배, 윷놀이, 빙고게임, 선물교환 등의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끼의 식사가 있었는데
점심은 바비큐, 저녁은 육개장으로
아주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윷놀이 1등...
제가 이 많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윷놀이 1등을 하였습니다.
윷판 거의 끝에 있는 지옥을 3번이나 가고
그랬는데도 이기고, 이기고 한 것입니다. 이것을
우연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하나님의 섭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하여튼 이런 놀이에서 1등을
해보기는 10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ㅎㅎ...
이런 교제와 휴식을 통하여
선교사님들이 멕시코 선교 사역을 더 잘 감당하기 위한
새 힘을 얻고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
-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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