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목사님 덕분에 호강하고 있습니다.
Cabo는 좋지만 차로 오는 것은 너무 고생스러워서 피하고 싶어 이리저리
빼고 빼다 P 목사님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은 차로 내려왔습니다.
티화나에서 Cabo 까지는 1,600 Km가 넘고 구불구불한 길에 도로 폭도 좁고
갓길이 거의 없습니다. 도로도 패인 곳이 많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기 이 멋진 호텔은 4년 전 영화 상영차 여기 Cabo에 왔을 때
잠시 짬을 내어 바닷가에 왔다가 한 멋진 호텔이 보여 잠시 안에 들어와 사진을 찍으며
이런 곳에서 며칠 쉬면 좋겠다... 했던 호텔이었습니다.
밤에도 그냥 잠을 자기에는
너무 아까워 잠시 호텔 수영장 주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4년 전에 여기 Terrace에서
이러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숙박객으로
당당하게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박사무엘 목사님
비슷한 장면이지만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찍고 또 찍고
그랬었습니다.
이 하와이 풍의 상의도 아주 오래전 구제품에서 건진 것인데
이런데 올 때 챙겨 와서 잘 입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위에 잠시 썼지만 여기 이 멋진 호텔은 4년 전 영화 상영차
여기 Cabo에 왔을 때 잠시 짬을 내어 바닷가에 왔다가 한 멋진 호텔이 보여 잠시 안에 들어와 사진을 찍으며 이런 곳에서 며칠 쉬면 좋겠다... 했던 바로 그 호텔이었습니다.
제게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어서 바로 잊었죠.
그리곤 이번에 목사님과 Cabo에 내려오면서도 우리 숙소가 이 멋진 호텔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이럴 수가...입니다.... 입니다. 정말 놀랍죠?
하나님 아버지와 저와의 관계가 이 정도입니다.
주님, 나무나 감사합니다.
...
아래의 링크 주소는 4년 전 잠시 들려 사진만 찍었던 이 호텔입니다.
- https://4mexico.tistory.com/505
-
= 2018년 3월 하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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