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수감사절 직전의 T 여자 교도소입니다.
여기에 지난 11월 생일자가 있습니다.
12월에 케잌을 사 온다고 했더니 자기는 곧 출소한다고...
제가 호주머니 사정으로 못 사갔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지, 샴푸, 팬티 등등...
극성 극성 극성... 저 불쌍한 재소자들을 위해 터어키를 다 구워갔습니다.
물론 햄, 빵, 잼 등등...정말 풍성한 먹거리였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이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도 사역의 커다란 감동입니다.
약 200여 재소자들과 즐겁고, 풍성한 추수감사절이 되었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 20xx년 11월 22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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