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rizona 주의
Sierra Vista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양우광 목사)의
초청으로 그 곳에 가서 주일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에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LA에서 Tucson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
Tucson에서 Sierra Vista까지 차로 1시간 반
그랬습니다.
투산(Tucson) 공항에 내리기 직전...
정말 멋진 석양이었습니다.
Tucson 공항에 도착하여
파킹장으로 가다가 선인장들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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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예배 후에 차로
한참을 달려 그 옛날 법원 건물을 박물관으로
꾸며놓은 곳과 OK 목장의 결투 등 서부영화를 찍던 곳,
노천 광산 등을 돌아보기도 하였는데 그 사진들을
별도로 정리하여 올립니다.
이 건물이 옛날 법원 건물인데
내부를 박물관으로 꾸며놓았더군요.
건물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 이 사진은 구글에서 담아옴 -
박물관 안의 많은 사진들 중의 하나...
1905년 광산 붐이 일던 때의 사진이랍니다.
저 당시에, 아님 그 전부터 이미 중국인들이
광부로 일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저 박물관에도
한 중국인 할아버지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한국인들도 왔는지
Colorado의 광산에선가 광산 붕괴 사고로
죽은 사람들 명단/묘비에 한국인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광부들이 사용하던 램프들입니다.
옛 보안관들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양우광 목사님-
저를초청하여 주시고, 2박 3일동안
저를 라이드하기 위해 1시간 반 가량 걸리는
Tucson 공항까지 오고 가고... 설교 통역하랴...
저 사진 찍어주랴... 구경 시켜주랴...
많은 이야기 들어주랴... 기타 등등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물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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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둘둘둘 깎아 내려간
노천 광산에 도착했을 때는 어둠이 깔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구글에서 담아왔습니다.
구글을 서치하니 더 멋진 사진이 있는데 저작권
때문에 담아오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던 날 다시 공항 앞에서...
공항 내부 벽에 있던 선인장 사진입니다.
facebook에서 15일 아침 추가-
3일 전인 12일 오전 Sierra Vista를 떠나 Tucson 공항으로 오면서
저 멀리 보이던 산맥(Sierra)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넓고 넓은 살짝 푸른 대평원 저 멀리로는 둥그렇게
산맥들로 둘러쳐져 있었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그래서 Sierra Vista
(Mountain View)였나 봅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지금 구글 이미지로 찾아보아도
제가 보았던 멋진 풍경의 이미지는 보이지가 않는군요. 중간
어디에선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몇 장 찍어왔어야 되는데 그걸 못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살짝 미련이 남아야 멋진 방문이겠지요.
...
Thank you, God!!!
Hallelujah!!!
- 2018년 11월 10일 -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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