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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

□ 2월중의 사역 - 1

by 최재민 선교사 2021. 2. 27.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교회 - Covid로 인하여 못 모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이며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아주 오래 전인 2008년경 영화 상영을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교회 건축은 2014년 후반기 땅 구입부터 건축 과정에 일일이 신경을 써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동네가 너무 열악하여 뭔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작용도 하고 있겠지요..

 

 

 

코너스톤교회 옆 도로... 비만 오면 이 동네 도로가 이렇게 변해버립니다.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는 과자들입니다. 

 

 

 

전에 자주 영화 상영하던 재활원입니다. 제법 많은 형제들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많은 과자들을 전달했습니다.

 

 

 

 

이렇게 싣고... 국경 근처 OO에 두었다가 조금씩 가져가면 좋은데...

OO에도 물건들이 많아서 멕시코로 들어가며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세금은 아니지만 금년에는 세금을 너무 자주 내는것 같습니다.

 

 

 

 

 

Mar de Cristal 교회 - 멕시코 선교 시작 후 얼마 안 되어 영화 상영 건으로 알게 된 교회로 블록 한두 줄 올라간 상태였었습니다. 너무 어려워 보여 돕고 싶어 기도했었는데 마침 건축 후원이 이어져 이렇게 잘 건축되었습니다. 깔끔하게 건축된 교회 위에 증축(?)한다고 여러 건축자재들을 얼기설기 붙여서 건물이 이상해졌습니다.

어쩌다 방문하면 목사님 사모님이 지금도 저와 사역을 위해 늘 기도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마운지요!!!

 

 

 

제 차가 나타나자... 아이들이 쏜살같이 달려옵니다.
왜냐구요?? 과자 하나라도 얻으려구요...

 

 

 

라면 20박스...
Torrance 주님의교회에서 사준 것입니다.
이 목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Pastor Valentin... 곧 지방으로 전도여행 가는데 과자를 주었습니다.

저도 같이 가고 싶은데 아직은 아닌듯하여 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