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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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의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상당히 먼 곳이었습니다.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함께 동행한 Pastor Sergio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Gloria a 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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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주 오래전, 즉 멕시코 선교 초창기에 영화 상영 건으로 알게 되었던 교회입니다.
산비탈 경사에 교회를 하겠다고 저러고 있었습니다. 살림은 교회 바로 아래에서 살았는데 잘 돕고 싶었지만 그때는 저도 힘이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가면 출렁출렁했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웠었지요...
그 후에 외부의 도움으로 근처에 교회를 잘 지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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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화나 코너스톤교회 교인들이 티화나 멀리 커다란 양로원과
20여 환자들이 있는 요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교회 헌금으로 2곳에 필요한 여러 가지 들을 사 가지고 방문한 것입니다. 본인들도 가난하게 살지만 이렇게 어려운 곳을 찾아가고자 애를 씁니다. 얼마나 착합니까? 최고의 교인들입니다. ^^
여기는 정말 큰 양로원입니다. 150-200여 명의 어른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정말 불쌍한 어른들입니다. 여기도 양로원 입구에서 이렇게 전달한 것입니다.
여기는 지출이 많다고 했더니 봉투도 준비해 갔네요...
20여 노인 환자들이 있는 요양원으로 장소만 넓으면 더 많은 분들을 잘 모실 분입니다.
요즘은 출입이 제한되어 이렇게 입구에서 물건들만 전달했을 것입니다. 얼마나 기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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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 2,000권의 성경책이 도착하다가... 되돌아갔습니다.
아주 되돌아간 것은 아니고 티화나 운송회사 창고로 되돌아갔습니다. 이 성경책을 기증한 분이 모든 운송료도 다 지불했는데 성경책을 보내는 곳에서 그 부분을 실수하여 일시 되돌아갔지만 곧 다시 올 것입니다. 이 성경책들은 전부 여러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재소자들이 이 성경을 읽고 커다란 변화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성경책을 이렇게 싣고 왔다가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성경책을 이렇게 싣고 왔다가 다시 되돌아갔습니다. 이렇게 내리면서 돈을 내라...
성경책을 보내는 곳에서 실수한 것입니다. 곧 다시 올 것입니다.
Carlos와 TJ (여자) 교도소에서... 소원할 때도 있었지만 Carlos와 정말
오래 교도소 사역을 같이 해왔습니다. 다시 기대합니다.
- https://m.blog.daum.net/4mexico/245
- https://m.blog.daum.net/4mexico/421
- https://blog.daum.net/4mexico/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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