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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 사역 --------

🎬 캐러밴들 (임시) 거처에서의 영화 상영 -

by 최재민 선교사 2023. 1. 6.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 주 수요일, 그러니까 2022년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멕시코 남부와 중미의 여러 나라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임시로 머무는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연말이라고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날씨마저 금세 많은 비가 내릴 듯 하늘에는 먹구름이 끼어있어 더욱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정신을 가다듬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앞의 박스들은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입니다. 전에 LA에서 받았던 양말들도 있습니다. 

 

 

 

모두 진지합니다.

 

 

 

그랬더니 여기에서 입구 약 300-500m는 비포장에다 진흙인데 비까지 내려서 길이 아주 안 좋다고... 저도 한두 번이 아니니 짐작은 가지만 오죽하면 이렇게 말할까... 그래도 비도 와서 춥고, 연말이어서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을 테니 영화 상영하면 아이들과 어른들이 많이 좋아할 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앞의 박스들은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입니다. 전에 LA에서 받았던 양말들도 있습니다.

 

 

 

 

 

영화 제목은 이번에도 [Home Alone]... 어른들도 많았지만, 아이들이 훨씬 많았지요.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좋아들 하던지요!! 영화를 마치자 많은 아이들이 다른 영화 상영도 해달라고 졸랐지만, 다음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례로 보면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2편의 연속 상영은 아닙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과자들을 나누어 주기 시작...

 

 

 

 

 

아무튼, 평 월에는 거의 기독교 영화를 상영하고, 12월에는 재미있으라고 이 영화를 상영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 상영이 2022년에 43번째이자 멕시코에서만 769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첫 선교지였던 도미니카에서 릴로 된 [예수] 영화 63회를 합하면 832회의 영화 상영이 됩니다. 영화 상영 - 제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