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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 사역 B ......

🎬 새해 첫 영화 상영 -

by 최재민 선교사 2023. 1. 11.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 수요일인 1월 4일, 새해 첫 영화 상영을 위해 티화나 아파트에서

동쪽으로 81km 떨어진 옹고(Hongo) 재활원으로 갔습니다. 화요일까지 비가 와서 산길을 뚫어 만든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공기가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기온도 싼득싼득하다고 하나요? 춥지만 상쾌한 공기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런 좋은 공기는 겨울철에 이렇게 비가 오고 나야 제맛입니다.

 

 

 

 

 

 

 

 

 

 

 

새해라고 싱숭생숭도 하고, 일기예보는 계속 비가 온다는데 누가 나를 환영할까?

이번 주는 쉬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단호하게 "아니야!" 이럴 때 별로 할 일 없이 푹 쉬고 있는 재활원들의 형제들에게 찾아가서 좋은 영화를 보여주는 거야!!! 이러고 전화 통화 후 찾아간 옹고 재활원이었습니다. 여기는 교도소와 가까워서 그런지 다른 재활원들보다 많이 엄격합니다.

 

 

 

 

 

 

 

 

 

 

 

간식은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지원해 준 과자들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옥수수알로 만든 과자도 나와서 그것은 영화 시작 직후 나누어주었고, 다른 과자들은 영화 상영 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Coco y su Pandilla]로 코믹하면서도 메시지가 풍부합니다. 하여튼지 이렇게 새해 첫 번째 영화 상영이자 멕시코에서만 770번째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 2023년 1월 4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