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주 목요일, 그러니까 새해 첫 목요일은 Jay 전 선교사님이 LA에서 기증받아 오신 아이들용 담요 100개를 캐러밴들 (임시) 거처 아이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1주일 전, 즉 12월 마지막 수요일 영화 상영한 곳이어서 아이들이 이번에도 영화 상영 온줄 알더군요. ㅎㅎ)
한 아이가 어느덧 빈 박스안에 들어갔네요..
사진 중간에 Jay 선교사님과 제가 같이 서서 기념으로 찍었습니다.
물론 Jay Jun 선교사님과 동행했습니다.
엄청 많은 아이들 중 어떻게 100명에게만 나누어 줄 수 있을까? 했는데요... 의자를 10개씩 10줄로 맞춰놓고 아이들 나이대로, 즉 4살부터 5살, 6살... 이렇게 앉게 하니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점퍼때문에 사진이 잘 안보여서 점퍼를 벗고 다시 찍었습니다. ㅎㅎ
교회 앞 약 500여 미터는 도로 사정이 이러합니다. 이날도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물론 마지막은 7살 아이들도 일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하순부터 계속 비가 많이 내렸는데 이 추운 곳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습니다.
전 선교사님의 귀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곧 다시 가서 영화 상영을 할 예정입니다.
= 2023년 1월 5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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