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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여행 - 추억 -----

🌍🌎 Nathan Hale -

by 최재민 선교사 2023. 9. 10.

 

 

 

"내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감스러울 뿐이다

(I only regret that I have but one life to lose for my country).” 

- Nathan Hale

 

 

 

지난 5월 초순 한국에서 온 송 목사님과 함께 LA 북쪽 Glendale 공원묘지의

ㅈ 목사님 묘지를 찾아본 후 그곳의 한 부분이 작은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었는데 거기에 몇십 점의 작은 동상들이 있어서 눈여겨보던 가운데 Nathan Hale의 동상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Nathan Hale - 미국 최초의 정보원으로 알려진 그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정부를 위해 영국군에서 정보수집 활동을 했는데 결국 함정에 걸려 영국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극심한 고문 속에서도 조국을 배신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습니다.

그때 그의 나이는 겨우 21살이었으며, 위의 글은 그가 죽음 직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로 저의 30대 초반 즈음 한국에서 어느 책에서 저 이야기를 읽었는데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책에서 그의 동상이 Manhattan의 New York 시청 근처에 있다고 하여

옛날 도미니카 선교사일 때 New York 방문 시 이 동상을 찾아 직접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30년도 더 전이네요..

 

 

 

NY Manhattan에 있는 Nathan Hale 동상 -

1991년이나 92년 여름에 직접 찍은 사진은 어데 있는지 모르겠고... google에서 서치하여 1장 모셔옴...
그 외에도 여러 곳에 그의 동상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신이 없지만, 그때는 사도행전 20:24 말씀을 무척이나 좋아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존경하는 한 선교사님의 명언도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이 좋아합니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

"Only one life, 'twill soon be past;

Only what's done for Christ will last."

- C. T. Stu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