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 이후 사역 ----200 ⛪⛪ 2 작은 교회에 의자들 사줌 - 먼저 한 작은 교회에 테이블 사 준 이야기부터 합니다. 그 동네 아이들을 모아 성경 공부를 하려는데 테이블이 없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빨리 San Diego의 Costco에 가서 테이블 2개를 사다 주었습니다. 그 동네 아이들에게 성경 공부를 가르쳐 믿음이 들어가고 예수님을 알게 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 좋아요. 열심히 가르쳐 보세요.. /////////////////////////////////// //////////////////////////// //////////////////////////////////// 지난주 티화나 변두리의 2 작은 교회에 의자들을 사주었습니다. 큰 도움은 아니어도 조금씩 돕던 교회들입니다. 그리고 2 교회.. 2024. 10. 15. 🌷🌼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과자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급받은 지가 벌써 9년이 넘어갑니다. 이 과자들은 보통 영화 상영 시 간식으로 나누어 줍니다. 그러나 때로는 산동네 작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또는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때로는 캐러밴들이 있는 곳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이번 주에는 많은 과자들이 나와서 목요일에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물론 선생님들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로 사랑을 베풀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박 집사님, Mucho mucho 감사해요!!! Muchas gracias, Hno. El.. 2024. 10. 2. ⛪⛪ 교회들 - 제가 알고 지내는 일부의 교회들 - 대개 건축을 지원했던 교회들인데 힘써 모이고 있습니다. 이만큼 세워지기가 참 쉽지 않은데 이렇게 모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교회는 지붕 공사를 하고 있고, 어떤 교회는 지붕 공사를 해야 합니다. 화장실 공사도 해야 합니다.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2024. 9. 25. 🌐🌐 신문에 실린 저의 선교편지입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1989년 도미니카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도편지/선교편지를 써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자주 썼는데 몇 해 전 covid 이후부터는 조금 덜 쓰는 편입니다. △ 2021년 4월 17일 그러나 여전히 facebook에 빠르게 멕시코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고, 이어서 블로그/티스토리에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듯이, 업무일지를 쓰듯이 사역 사진과 함께 선교소식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24일 신문의 사진은 옹고(Hongo)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하던 장면입니다. 영화를 상영할 때 마다 형제들이 매우 진지하게 봅니다. 가까이에 Hongo 교도소가 있는데 가끔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매년 겨울 재소자들을 위.. 2024. 9. 6. 🌐🌐 가나교회에서 선교보고 - 앞주 주일 남가주 South Bay에 있는 가나교회(담임 안병권 목사님)에서 주일 예배 시 설교와 함께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8:18-20을 본문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역 사진들도 슬라이드로 보며 설명을 하였습니다. 가나교회는 개척 초창기인 2008년부터 수년을 기도와 선교비로 함께 해 준 고마운 교회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멕시코 선교지도 여러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지금까지 매해 겨울 교도소 담요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는 아주 귀한 교회입니다. 담임 안병권 목사님 - 이 사진은 2년 전 사진으로 교회 설립 15주년 때 찍은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일찍 강단에 오르므로 당일 사진을 찍지 못해 과거 사진을 올립니다. 이 사진은 가나교.. 2024. 8. 24. 🌎🌍 캐러밴들 거처 방문 (2) - 컵라면 여기 멕시코 티화나 변두리 한 골짜기에 커다란 교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캐러밴들이 지금도 이 교회와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800명- 1천 명 이상 될 겁니다. 라면들을 제 차에서 교회로 나르던 장면입니다. 라면들을 제 차에서 교회로 나르던 장면입니다. 7월 하순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Antonio 형제와 그곳에 컵라면을 나누어주려고 방문했었습니다. 먼저 10분 정도로 요약된 성경 말씀을 나누어주고 따라 읽도록 했는데 모두들 집중해서 잘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컵라면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날 컵라면 나누어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어떻게든 받으려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긴긴 줄을 서서 감사.. 2024. 8. 13. 🌎🌍 캐러밴들 거처 방문 (1) - 말씀 여기 멕시코 티화나 변두리 한 골짜기에 커다란 교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캐러밴들이 지금도 이 교회와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800명- 1천 명 이상 될 겁니다. 1주일 전인 지난 금요일 오전에는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Antonio 형제와 그곳에 컵라면을 나누어주려고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라면만 줄 수 있나요? 물론 그럴 때도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미리 보내왔던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기에서도 많이 나누어 주고 따라서 읽게 했는데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기다렸다는 듯이 잘 따라 읽었습니다. 그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근 멕시코 남부 오아하까(Oaxaca).. 2024. 8. 11. 🌍🌎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의 일부 선물 - 제가 사역하는 한 지역에 아주 작은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이번에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이 26명입니다. 그 아이들이 대략 3개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그 아이들 교복 중 학교 로고가 붙은 티셔츠를 구입하여 주었습니다. 전에는 졸업생 수가 적어 좀 비싼 체육복을 해주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26명이나 되고 재정에 부담이 되어 가격이 좀 낮은 품목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번에 26명 중 거의 절반의 아이들은 고향 방문 중이어서 참석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동네 부모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서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교회에 모이게 했냐면 방학이어서 학교로 모이는 것보다는 교회로 모이게 하여 말씀도 듣게 하고, 피자와 스파게티도 준비하여 먹게 하였습니다. .. 2024. 8. 3. ⛪⛪ 한 교회에 의자 20개 선물 - 벌써 이 교회를 시작한 지가 만 3년이 되었네요. 힘들게 힘들게 기초 공사를 하고, 블록 한 장 한 장 쌓을 때는 언제 교회다운 모습이 드러날까 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Florida에서 오신 김 목사님과 어제 이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갈 때 미리 주문하여 보관해 두었던 플라스틱 의자 20개를 제 차에 싣고 가서 교회에 선물로 주었습니다. 낡은 의자들을 한쪽으로 옮겨놓고 새 의자를 펼쳐놓으니 아주 깨끗하고 새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이 교회가 계속 말씀으로 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 2024. 7. 31. 이전 1 2 3 4 5 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