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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

2008 : 이거~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0. 27.

 

 

티화나에서 멀리 Ojos Negros까지 영화 상영하러 자주 다닌 일이 있습니다. 

 

 

Ensenada에서 Ojos Negros까지 40 km... 거의 산길에 완전 구불구불합니다. 

왕복으로 차선이 하나씩입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밤인데 달이 없으면 캄캄합니다. 

여기에 비라도 오면 아주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어찌 다녔는지.. 에휴... 

 

 

이 당시 또 LA 홈레스 사역하는 곳에서 이렇게 식빵과 땅콩잼, 딸기잼들을

도네이션 받아서 이런데 영화 상영가서 이렇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화 상영 전에 찬양 몇 곡을 하는데 

 

세상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이게 뭡니까? 

 

 

 

정말이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교회는 깔끔해 보이지요? 

이 교회는 호주의 한 교회에서 1년 전 여름 1주일인가 2주를 머물며 건축해 준 것입니다. 

 

 

초창기부터 여러 해 영화 상영을 같이 다녔던 Leopoldo 형제... 

 

 

 

 

하여튼 그 날 어떻게 영화 상영을 마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물통을 메고 찬양을 하던 모습이 너무나 충격적이었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 2008년 4월 9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