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오가는 5번 Freeway 선상에서 가끔 만나던 컨테이너입니다.
달리는 전도지라고나 할까요?
미국에서 멕시코로 들어오는 국경 가까이의 Freeway
중간 도로에 저렇게 세워 두기도 합니다.
즉 멕시코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저 문구를 보게 됩니다.
즉 엄청난 전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찍은 것입니다.
어느 날 티화나 5 y 10 근교에서 지나가는 저 컨테이너를 보았습니다.
어느 날 멕시코 국경으로 들어오던 저 컨테이너와 우리 한 형제의 빨간 승용차의 문구가 같은 것입니다.
빨간 승용차에 쓰여있는 "Jesucristo es el Señor"은 "Jesus Christ is My Lord"입니다.
그야말로 정말 절묘한 순간 포착이 되었습니다.
운전 중 피곤하다가도 이 컨테이너를 보면 힘이 솟아나며,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책을 꺼내 흔들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멕시코 교회 외벽에 "예수 그리스도 나의 구원자"라고 쓴 현수막을 부착하였습니다.
여러 해 전 티화나에서 찍은 한 형제의 낡은 픽업 뒤에 저렇게 요한복음 3:16이 쓰여있더군요..
잽싸게 찍었지요..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자들!!!
이렇게 저렇게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는 마음이 너무나 가슴에 와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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