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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

□ 11월 중의 사역 - 2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1.

 

 

벌써 금년도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어려운 가운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11월 중의 사역을 2번째로 올립니다. 

 

 

 

여러 번 올린 MQV 교회 교실 공사 장면입니다. 

 

 

 

 

 

신축 교실입니다. 교실 중간을 이렇게 개폐식으로

한 것은 정말 "good idea"였다고 생각합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싣고 간 과자들과 mixed fruits입니다. 

 

 

 

 

여기는 20여 환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전부 침대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환자용 기저귀도 계속 필요합니다. 

 

 

 

여기는 20여 명이 거주하는데 절반 이상은 멘탈 프로블렘이 있습니다. 

 

 

 

친구 L 목사님이 구해 준 빵모자 150개... 

전부 교도소에 들여갈 것입니다. 

 

 

강순영 목사님의 소개로 많은 마스크를 얻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집에서 전부 10개씩 지퍼백에 담았습니다.

 

 

F-14 Tomcat

 

 

 

내가 좋아하는 키다리 아저씨... 

 

 

 

10월 하순부터 계속 차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티화나에서 Alternator가... 

 

 

Freeway에서 벨트가... 정말 식겁했었지요... 

 

 

 

차 수리하는 동안 근처 식당 야외에서 점심... 놀란 가슴 쓸어내리며... 

 

 

멕시코로 내려오던 freeway에서 차의 앞 계기판에

배터리 싸인이 나오며 뭔가 이상해서 레인 체인지를 할려는데 핸들이 뻑뻑한 거예요.

기도하며 어렵게 레인 체인지 & exit하여 가까운 정비소에 가니..

차의 fan belt가 완전히 나갔더군요.. 하마터면 freeway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 텐데 아주 다행이었습니다.

 

 

또 한 주는 Axle이 문제를 일으키고... 

마지막 주는 Battery가 문제를 일으키고... 

 

하여튼 11월에 차 수리비 지출이 많았습니다. 

 

 

 

 

여기는 중미에서 올라왔던 캐러밴의 일부가 머무는 곳입니다. 

일부라고 하지만 200여 명이나 됩니다. 

 

 

 

과자들과 라면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간 것을 조금 모아야 여기에 줄 수 있습니다.

TV도 Long Beach 박 집사님이 작은 재활원 등지에서 영화 상영용으로

사준 것인데 너무 오래 사용을 못하고 있어서 이곳 아이들 교육용으로

사용하라고 이번 기회에 여기에 주었습니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 약 2:13a,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