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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

2017 : 3 교회 연합 선교팀 - 둘째 날 사역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26.

 

 

어제 3 교회 연합 단기선교팀이 

도착했습니다. 3개 교회 선교팀이 타고 온 차만 

총 9대입니다. 우선 국경 미국쪽 창고에 미리 가져다 논 새 옷들과 

물품들을 10대의 차에 분산하여 싣고 멕시코로 들어왔습니다. 

1대, 2대, 3대 ... 제 차까지 10대 모두 무사통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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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총알같이 일어나 

선교팀이 머무는 숙소로 가서... 그곳에서 작은 떡국 한그릇 먹고... 

VBS 팀은 청계천으로 출발하고... 한 교회 건축팀은 달동네로, 

페인팅 팀은 더 먼 교회로 보내고, 안내하고... 각 팀은 무더위와 

싸우며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여러 사역들을 

동시에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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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Comedor도 페인팅 작업을 준비하던 모습만 찍고 

교도소 방문을 위해 청계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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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 교도소 방문을 

준비해야 할 시간... 큰 밴을 가지러 숙소로 사용하는 

교회에 가니 출입문이 잠겼네요. 이런... 

 

부지런히 달려 청계천에 도착하니 

보고 싶던 VBS는 마쳤고... 청소년들은 바닷가로 떠났고... 

일부의 어른들과 교도소 방문을 위해 또 달려가고... 

교도소에 들어가기 직전에 카메라 배터리가 보이지 않아 

다시 아파트로 쏜살같이 달려가니 

책상 위에 카메라 배터리가...

 

 

 

 

다시 교도소로 날아와 들어가서 

여 집사님과 권사님들의 찬양과 율동... 정 목사님의 

메시지와 간증, 한 권사님의 크로마하프 연주 등등... 

마치며 Torta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여튼 이 안에도 말씀이 흥왕 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을부터는 영화 상영도 더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교도소 사역을 마치고 나니 

교회 건축 팀은 공사가 얼마큼 진전되었는지... 

페인팅 팀은 얼마큼 페인팅이 되었는지 궁금...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동서남북 

왔다 갔다 하며 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어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흑흑...

 

 

 

 

 

 

 

 

Taco 먹는 사진... 풍성합니다. 

 

 

 

멕시코에서 잘 사용하던 전화 회사를 

지난주에 AT&T로 바꾸었는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 

전화가 잘 터지질 않아 완전 저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네요. ㅠㅠ... 

 

이 엄청난 영적 전쟁 중에 이런 일도 있었지만 

오늘 하루도 VBS팀, 건축 공사팀, 페인팅팀, 교도소 사역팀, 주방팀 

모두 모두 엄청 수고 많으셨습니다. 

^^

 

 

 

- 2017년 7월 12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