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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 은혜 - 간증 .....

⭐️⭐️ 별과 같이 빛나리...

by 최재민 선교사 2020. 12. 29.







제가 2017년 말로 멕시코 선교 1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부터 15년 차를 시작하게 됩니다지금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듬뿍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그리고 새로운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금은 비록 도시에선 하늘의 별들이 잘 보이지 않지만 어쩌다 멕시코의 시골에 가면 아직도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한해의 시작과 끝에서 그 별들처럼 빛나는 분들을 기억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서울에서 근무할 때와 도미니카 선교사로 사역하던 옛날에 고향 교회를 방문하면 그때마다 여러 권사님들이 제 손을 꼭 잡고 내가 우리 최 선생/최 선교사 위해 늘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시던 분들... 지금은 비록 모두 하늘나라에 가셨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 그 권사님들의 기도하시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아마도 그 권사님들은 저 하늘나라에서도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실 것입니다
 
 
 


 
 
 
옛날 도미니카 선교사 시절도 그랬지만 멕시코 선교를 하며 지금까지 꾸준히또는 일시적으로라도 기도와 물질/선교비로 후원해 주신 분들과 교회들 또한 저 별들처럼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제가 멕시코 선교하는 동안 멀고 먼 Alaska에서 여러 차례 선교팀으로 방문했던 교회를 비롯 타주에서도 몇 교회가 방문했었는데 그런 교회들도 별과 같이 빛이 납니다북가주에서, LA에서 종종 방문하신 교회들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특히 2017년에 많은 교회와 단체들의 방문이 있었는데 그들도 별처럼 반짝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미니카와 캐나다, 타주의 몇 교회에서 저에게 비행기표를 보내와 선교보고 겸 여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호의를 베풀어 주신 목사님들의 사랑도 저기 저 별들처럼 빛이 납니다. LA에서 만나면 제게 따뜻한 밥을 대접해주었고위로와 격려의 말 한마디정성을 보여주신 목사님들과 친구들도 밤하늘의 저 별들과 같습니다
 
 
 






 
특별히 2분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2004년 5월 어느 목사님의 소개로 만나 3년 전 돌아가실 때까지 1010여 년을 제게 너무나 크고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황예행 선교사님은 정말 큰 별이셨습니다(황 선교사님에 대해서는 아래에 전에 쓴 추모 글을 링크합니다)또 한 분은 김명숙 권사님... 제가 옛날 서울 CCC에서 근무할 때 저를 미국에 오게 하시려고 무척 노력하셨던 분으로 제가 답장하기가 바쁠 정도로 엄청 많은 편지들을 보내오셨었습니다(제가 지금도 그 편지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비록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고 천국에 가셨지만 SF의 어느 장로님의 추적(?)으로 몇 해 전 권사님의 한 따님에게 소개되어 몇 년째 일시불로 큰 선교비가 오고 있는데 아마 권사님께서 천국에서 장녀에게 전화를 하신 것 같습니다이 권사님 또한 특별한 별과 같은 분이십니다
 
 


 


 
 
 
제게 사랑을 베풀어주신 한 분 한 분을 여기 facebook이나 blog에 언급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자주 기도하고 있고하나님께서 모두 기억고 계실 것입니다그 선한 행실에 하나님께서 건강으로감사한 생활로기도 응답으로 축복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그 자손들에게도 굳건한 믿음과 함께 귀한 복이 이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밤하늘의 저 별들처럼 빛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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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18년 1월 12일 전에 이용하던 J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