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옹고(Hongo) 교도소에 가서
100장의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Hongo는
겨울철이면 몹시도 추운 곳입니다.
===== A 장소에서 22명에게 =====
첫 번째 장소에서 22명의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시큐리티가 아주 엄한 곳인데
최근에 온 재소자들이어서 담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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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장소에서 1차로 30여 명에게 =====
그리고 다른 장소로 가서 30여 명의
재소자들이 두번에 걸쳐서 들어와서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30여 명의 첫 번째 그룹과 사진을 찍은 후 두 번째 그룹과도
담요를 나누어 준 후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는 어지간해서 카메라를 외부인에게 잘 안 주는데 오늘
제게 주어서 나름대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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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장소에서 2차로 30여 명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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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장소에서 3차로 8 명에게 =====
마지막으로 들어 온 8명... 여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보통 외부인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최장 2시간입니다.
그런데 오늘 3시간 여를 머물며 모든 그룹과 찬양도 하고 진지하게
말씀을 전한 후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에 특히 Long Beach에서
얻어간 과자들도 일부를 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 영화도 상영하기로 했는데 그
부분은 아쉽게도 잘 안되었습니다. 오늘 이만큼 진행된 것만도
감사한 일입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귀한 담요 헌금을 보내주신
G 교회에 감사를드립니다. 할렐루야!!!
- 20xx년 12월 7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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