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orosa-
멕시코의 티화나에서 동쪽 멕시칼리를 갈려면
중간에 반드시 이 Rumorosa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한 20분 이상을 이
구불구불한 도로를 운전해야 하는데 정말 기분이 묘합니다.
그리고 전부 돌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에 이런 희한한 산이 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미국 같으면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입니다.
지금은 나름대로 도로 중간중간 펜스도
되어있지만 전에는 그런 것도 없었습니다.
완전 돌산입니다. 사막에서 자라는 풀들이
좀 있지만 제대로 된 나무는 없습니다.
아마 미국같으면 국립공원으로 명명되어 국가적으로
보호받으며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 지역은 지대도 높아서 겨울철에는 아래의 사진들처럼
눈이 내리리도 합니다. 그러면 이 또한 장관이지요.
이 지역에서 멀지 않은 옹고(Hongo)에 교도소가
자리 잡고 있는데 겨울철에는 너무나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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