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교도소 사역 ----------

□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양말 넣어 줌

by 최재민 선교사 2021. 9. 10.

 

 

지난 수요일(9월 1일) Ensenada 교도소에 성경책과 함께 양말들을 넣어 주었습니다.

양말 뿐이 아닙니다. 치약, 칫솔, 비누, 화장지, 면도기들도 같이 넣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책 넣어준 사진들과 양말을 넣어준 사진들을 나눈 이유는

성경책을 보내주신 분과 양말을 주신 분이 다르고, 또 마침 교도소에서 이렇게 사진들을 많이 찍어주어서 분리하여 올립니다.

 

 

 

 

앞 글에 썼듯이 수요일 Ensenada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한 재소자 형제가 사진을 찍고 싶어해서 카메라를 맏겼더니 주로 저를 많이 찍어서 제 사진이 많습니다.

마치 그동안 교도소에 못들어온 사진을 전부 찍어준 것처럼 많습니다.

 

 

 

카메라만 좋았더라면 아주 좋았을 텐데요..

이제 이 디카의 성능이 다 되어가는지 사진들이 이렇게 푸르스름하게 나옵니다.

아무튼 여러 교도소들에서 말씀과 함께 이렇게 이들의 필요도 함께 전달합니다.

 

 

 

 

이 날 모든 사역을 마치기 직전 제가 갑자기 질문 하나 했습니다.

"여기 누가 시편 23편 암송하냐?" 했더니 한 형제가 손을 내밀어서 마이크를 주어 암송해보라고 했더니

아주 막힘이 없이 잘 암송해서 또 제가 아주 기뻤습니다 (마지막 사진). ^^

 

 

.

- https://blog.daum.net/4mexico/557

- https://blog.daum.net/4mexico/367

- https://blog.daum.net/4mexico/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