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로 답답할 교도소 재소자들...
더구나 코로나 이후 방문객들도 거의 없을테고... 이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나의 OO을 핑계삼아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한 것입니다.
어려웠지만 다행히 허락이 되어 며칠 전 E 교도소에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순서 앞에 말씀과 찬양 시간도 다 가진 후 이어서 이런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어땠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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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할 나위없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OO 축하 노래도 부르고, 이 나라 전통에 따라 케잌에 코도 박고... 제게 모두 축하 인사도 해오고... 너무나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교도소 입구에서 제 디카로 찍은 것인데 역시나 색상이 좋지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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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이 충분해서 우리 모임 근처에서 다른 일을 하던 형제들,
다른 근무자들도 다 와서 케잌 한 조긱씩이라도 다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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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XX일 X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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