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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

□ 여러 교도소에 담요 전달하던 사진들

by 최재민 선교사 2022. 1. 2.

 

 

제가 facebook도 합니다. facebook에서 자주 추억(memory)의 사진들을 보여 주는데

저의 12월 추억의 사진들로는 거의 여러 교도소들에서 담요들을 전달하는 사진들이네요..

 

 

 

 

2년 전에 크리스천헤럴드 TV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또 그 내용을 신문 전면에 기사로도 내주었습니다.

그때의 기사 제목인데 멋지죠? 크리스천헤럴드 - 늘 감사합니다.

 

 

 

담요를 나누어 주기 전 찬양 또는 기도시간입니다.

 

 

 

여기는 티화나 여자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준 후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많은 해가 지났습니다.

 

 

 

 

Ensenada 교도소 여 재소자들에게...
무슨 이유로 여기까지 왔든 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기 마치고 Ojos Negros에도 담요 전달을 위해 가는데 안개가 너무 짙게 껴서 아주 위험했던 기억이 아스라 합니다.

 

 

 

옹고/Hongo -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추위가 모니터에서 제게 다가오는듯 합니다. 정말 추운 곳입니다.

 

 

 

저의 활동이 멕시코 전체를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도하기는 멕시코에도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기도하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묵묵히 저의 길을 걷습니다.

 

 

 

 

매년 겨울이 오면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 담요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여기 멕시코 북부도 겨울철에는 많이 춥습니다. 낮에, 그것도 밖은 좀 괜찮은 편이지만 건물들의 실내는 많이 춥습니다.

 

 

 

 

에휴, 추워라!!!
언제나 저렇게 "나는 아니야"... 하며 버티는 친구도 있습니다.

 

 

 

엔세나다... 교도소 소장님이 담요 전달 현장에 오셔서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고,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옹고-2 .. 이것은 2020년 12월 사진입니다.

 

 

 

 

 

옹고 - 몇 년에 한 번씩 이렇게 확실하게 눈이 쌓이기도 합니다.

눈이 안오더라도 10°C 이하 이렇게 되면 보통 추위가 아닙니다.

흔히 하는 말로 추위때문에 골병듭니다.

 

 

 

 

한번씩 이런 잔치도 해야 되는데 covid-19이 활동을 못하게 하네요...

 

 

 

해가 떨어지면 너무나 춥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너무나 춥습니다.

때로는 추워서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교도소들의 방들은 오죽할까요!!

 

 

 

 

 

 

 

 

 

 

 

여러 교도소에 담요들을 전달하다보면 담요를 받는 재소자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정중히 하는 재소자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계속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Alaska 한 교회는 여러차례 멕시코에 단기선교를 오셨습니다.

여름에도 오셨지만 겨울에 오시면 교도소들에 담요 넣어주는 일도 했습니다.

 

 

 

 

 

 

 

담요 전달은 보통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합니다.

여기 사진들은 facebook에서 추억으로 떠올려 준 사진들 중에서

눈에 뜨이는대로 folder에 담았다가 오늘 이렇게 한꺼번에 올립니다.

 

 

 

 

 

한 번은 Rosarito 빈민촌 사역하는 사역자로부터 협조 요청이 와서 거기에도 담요를 전달했었습니다.

곳곳에 필요가 많습니다..

 

 

 

담요 전달을 위해 별 일을 다 합니다.
한 번은 LA에서 정말 좋은 담요들을 얻어오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들여오는 과정이 순탄치가 않고 너무나 복잡해서 그 이후로는 포기했습니다.

 

 

 

황 선교사님 살아계실 때는 각 교도소마다 몇 백장씩 들여가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셨습니다.

 

 

 

 

 

 

교도소들이 다 춥지만 옹고 교도소 사진들은 볼때마다 더 추위가 느껴집니다. 에휴!!!

 

 

 

 

엇그제 같은데 이 사진은 벌써 10년 전이네요... 세월이 화살처럼 날아가고 있습니다.

 

 

 

 

 

담요 모금을 위해 신문 인터뷰도 하고...
담요 모금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담요 모금을 위해 방송도 했었습니다.
이런 일 누가 대신해 주면 좋으련만...

 

 

 

이런 나눔을 할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리곤 바로 좀 더 하지 못함이 미안하구요...

 

 

 

 

겨울철 추운 Ojos Negros도 조금이라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제게는 추운 기운만 느껴집니다.

 

 

 

 

 

이 친구들을 어떻게 해야 모조리 예수님을 잘 믿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것이 가장 큰 기도제목입니다.

 

 

 

 

 

매해 겨울 잊지않고 담요 헌금으로 함께 해 주시는 교회들과 후원자들로 인하여

이 사역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의 사진들을 올리며 과거도 회상해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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