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영화 상영 이후 올여름 너무 무더운 데다가 심지어 폭염주의보도 발령되고 그래서 핑계 겸 "쉼(휴식)"을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재활원들이 이 무더위에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시설도 제대로 없으므로 모두 땀을 흘리며 영화를 봐야 하니 이건 아니다 싶어 조금 휴식기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9/21) 조금 멀리 옹고 (Hongo) 교도소 가까이에 있는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형제들이 제가 영화 상영하러 왔다고 환호성을 지르며 반가워하였습니다. 형제들의 얼굴에 반갑고 기쁜 표정들이 가득했습니다.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받아간 과자들은 인기 최고이었습니다.
이것이 올해 33번째이자 멕시코에서만 759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또 이렇게 감사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푸틴의 야욕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고,
하루속히 러시아군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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