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주 목요일은 지난 5월 19일에 이어 Ensenada에서도 30여 분 더 내려가는 Maneadero,
그러니까 티화나 아파트에서 약 130km 떨어진 곳의 매우 작은 한 학교의 교실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큰 도로에서 벗어나 흙먼지 펄펄 휘날리는 비포장도로를 잠깐 달려가서
도착한 곳은 민가가 드문드문 있는 넓은 동네의 정말 조그만 학교였습니다. 여기는 conafe라고 멕시코 전체는 몰라도 여기 Baja California 주의 곳곳에 이런 조그만 임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치부 한 교실, 1-3학년 한 교실, 4-6학년 한 교실, 그리고 중학생 한 교실 이렇게 딸랑 교실 4개입니다.
여름에 내려온 단기선교팀 일정 중의 한 프로그램을 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초청하여 아이들에게 이렇게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한여름 무더운 기간이어서 주의가 산만하지 않을까? 조금 염려했는데
60여 명의 아이들이 빼곡히 들어와서 아주 조용히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늘의 영화 제목은 [다윗과 골리앗]이었습니다. 주님, 이렇게 귀한 사역을 계속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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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푸틴의 야욕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고,
하루속히 러시아군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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