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마지막 월요일 H-2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시 부소장이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14일 옆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었는데 그 사진들도 못 받아 아주 속상합니다.
위 사진은 교도소에 도착하여 살짝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 2장은 영화 상영을 마치고 스크린까지 접었는데 담당 교도소 직원이 와서 다시 앉아서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이렇게 부소장이 찍은 사진을 못 받게 될 줄 알았다면 스크린까지 펴고 사진을 찍었을 텐데 말입니다.
손에 들고있는 것은 나누어주고 남은 양말들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영화 상영 마치고 교도소에서 한 20분 정도 떨어진 곳의 벽난로가 있는 식당까지 가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정도면 멕시코에서 끝내주는 분위기입니다.
교도소 근처에서 남은 눈 구경을 하다가 몇 장 찍었습니다.
눈길 속에서도 저런 노란 꽃이 피어서 찍었습니다.
/
/
/
아래의 사진들은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전부 H 교도소 주변입니다.
어렵지만 이렇게 감사하게 영화 상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교도소 사역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시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 ❄️ (0) | 2023.04.08 |
---|---|
❄️☃️ H-1, H-2, H-3 교도소에서 (0) | 2023.04.03 |
❄️☃️ 옹고 1 교도소에 담요 전달 (0) | 2022.11.22 |
🎬 옹고 1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 (0) | 2022.11.20 |
🌺 옹고와 엔세나다 교도소에서... (0) |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