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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 여행 - 추억 -----98

😡😡 731부대는 살아있다 □□□□□   □□□□□   □□□□□   731부대는 살아있다 - 1부https://www.youtube.com/watch?v=XxthDp3_IPk     □□□□□   □□□□□   □□□□□    731부대는 살아있다 - 2부https://www.youtube.com/watch?v=4oRlTglptUs     □□□□□   □□□□□   □□□□□ 2020. 12. 26.
🍁🍁 정동길 단풍이 그립습니다. 아스라합니다. ... 지금부터 30년 전후인 1984년 1월부터 1989년 8월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나기 전까지 약 6년여 서울 정동에 있던 CCC 본부에서 근무하며 매일 저 정동길/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출퇴근했었습니다.       겨울에는 바람이 세찼고, 눈이 녹으며 언 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출퇴근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을에는 가로수로 심은 저 많은 은행나무 잎들이 노랗게 물들며 제 가슴도 무척 설레기도 했었지요.  ...      정말 멋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얇은 코트를 입고 저 길을 다시 걸어보고 싶습니다.           지하철로 시청역에 내려 달리다시피 하여 출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 덕수궁 돌담길, 문화체육관, MBC, 이화여고, 예원학교, 이름이 가물가.. 2020. 12. 21.
🌺🌷 야생화들의 향연 아직도 야생화의 향연(饗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년에 미국 전체는 몰라도 남가주는 모든 산과 들에 너무나 너무나야생화들이 만개해서 매스컴들에서도 "Super Bloom"이라 하여멋진 사진들로 도배하다시피 했었습니다.              예년 같으면 벌써 푸르른 산야(山野)가 누렇게 말라가고 있을 텐데 아직까지 이렇게 멋진 푸르른 산야가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운전하는 내내 눈도 시원하고 마음에도 긴 평강이 이어져서 너무나 좋습니다.    여기에 제가 운전하며 듣는 크리스천 방송인 FISH (FM 95.9)와 또 음악에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지만 클래식 방송인 KUSC (FM 91.5) 음악 방송까지 곁들여지면 정말 환상적인 드라이브가 됩니다.   .. 2020. 12. 14.
🍁🍁 가을에는 이런 단풍 구경도 해야 되는데… 10월에는 facebook 친구들의 글과 사진들에 이런 단풍 사진들과 감동적인 시들도 올라오고 해야 되는데 전부 고국의 암울한 소식들로 도배가 되어 참으로 씁쓸합니다.                 그래도 우리 고국의 아픔이라면 함께 지고 가야 되리라 믿으며 나라를 위해, 위정자들을 위해,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며 제게 주어진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40여 년 전 군 복무 시 보초/동초를 서며 나라를 위해 정말 많이 기도했었습니다. ....  요즘 이 사진들을 보며 저도 한국에 있다면 저곳에 가서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하루라도 동참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내 고국 대한민국이여, 제발 수치스런 일들을 멈추고 아시아와 세계를 비추는 아름다운 등대가 되어다오!!   ** 이 게시.. 2020. 11. 23.
🌼🌷 Titan Arum - 세계에서 가장 큰 꽃 세계에서 가장 큰 꽃(높이 약 3m)으로 알려진 타이탄 아룸(Titan Arum)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Amorphophallus titanum)이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지만, 고기 썩는 냄새가 지독해 '시체꽃'이란 별명이 붙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꽃인 타이탄 아룸은 하루에 10㎝씩 자란다. 꽃 모양은 신부 부케 등에 많이 쓰이는 칼라(Calla) 꽃과 비슷한 천남성과(天南星科) 식물이다. 화려한 색깔의 꽃잎으로 보이는 불염포(佛焰苞·포가 변형된 큰 꽃 턱잎)가 있고, 꽃 중앙이 긴 기둥 모양이고 아랫부분에 수많은 작은 꽃이 모여 있다.     꽃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희귀식물 타이탄 아룸. 꽃을 돌보는 식물원 직원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    감자 400배 정도 크기의 알뿌리로 자라는 식물로, 4.. 2020. 11. 23.
🥕🥚☕️ 당근 - 달걀 - 커피 결혼한 지 8년, 남편은 지금 회사를 부도내고 도망중이라 연락이 안 된다. 오늘은 법원 집달관이 다녀갔고 아이들은 창피하다고 학교 못 다니겠다며 방안에만 있다. 오늘따라 친정 엄마가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 무작정 OO 친정으로 갔다.   엄마, 너무 힘들어… 엄마는 갑자기 부엌으로 가서 냄비 세 개에 물을 채웠다. 그리고는 첫 번째 냄비에는 당근을 넣고, 두 번째 냄비에는 달걀을 넣고 세 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었다. 그리고는 끓이기 시작했다.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엄마는 내게 말했다.   "이 세 가지 사물이 다 역경에 처하게 되었단다. 끓는 물이 바로 그 역경이지. 그렇지만 세 물질은 전부 다 다르게 반응했단다.   당근은 단단하고 강하고 단호했지. 그런데 끓는 물과 만난 다음에 부.. 2020. 11. 22.
🌷🌷 관포지교(管鮑之交) 옛날 중국 춘추시대의 제(齊)나라에 관중(管仲)과 포숙아(鮑叔牙)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두 사람은 같이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는데, 그 이익을 관중이 혼자 거의 독차지하였으나 포숙아는 관중을 욕하지 않았다. 관중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번은 관중이 포숙아를 위해서 일을 하다가, 도리어 포숙아가 어려운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포숙아는 관중을 원망하지 않았다. 일이란 운이 없을 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때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관중이 전쟁터에 나가서 지고 도망쳐도 포숙아는 관중을 비겁자라고 욕하지 않았다. 관중에게는 늙은 어머니가 계셔서 관중이 죽으면 부양할 사람이 없어지고, 관중의 어머니가 비탄에 잠겨 슬퍼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이가 좋은 두 친구는 당시 제나라.. 2020. 11. 22.
🌼🌼 박 사무엘(찬일) 목사에게... 주 안에서 박 목사에게   동부 Boston에서 잘 지내는지? 동부로 떠나며 이산가족이 된 사모님과 똑순이는 잘 지내는지?  요즘 계속 박 목사가 아낌없이 주고 간 미니밴 기아 세도나 정말 잘 타고 있네. 어제도 짐을 가득 싣고 티화나에 가서 몇 곳에 물건을 나누어 주며 교제도 나누고 그랬지. 저녁에는 영화도 상영하고 영화 후에는 아이들에게 선물도 나누어 주고... 이 모두 박 목사가 주고 간 미니밴이 있으니 이런 모든 일들을 하기에 아주 넉넉해. 좋다구, 정말 좋다구...  때를 맞추어 집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13711 Main St.)에 창고를 겸한 사무실도 마련되었는데 얼마나 좋은지 몰라. 그것도 1층에 길에서 바로야. 그동안은 솔직히 어데서 전화오면 겁부터 났거든. 왜냐하면 대개는 짐을 .. 2020. 11. 22.
🎬🎥 6분짜리 007 애니메이션 영화 하나 보시죠. Pigeon: Impossible 만일 전체 화면으로 보시려면 우측 하단 코너의 4개의 화살표 부분을 클릭하시면 되는것 아시죠? 잠깐이지만 기쁜 시간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Jesus Mexico 1-213-675-7575 - Choice - 2020.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