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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15

도미니카에서 - 영화 상영 전의 모습들 저의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도미니카에서의 사진들 입니다. 물론 벌써 오래 전의 사진들입니다. 선교 팀원들이 열심히 노방전도를 하던 모습입니다. 저 중앙에 보이는 저런 집이 하나 멕시코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무잡잡... 바로 일반적인 도미니카노들의 피부색입니다. 어느 교회에서의 단체 사진입니다. 교회의 의자들에서도 빈티가 느껴집니다. 제가 존경하던 Braulio 목사님께서 시무하던 교회에서의 단기선교팀 프리젠테이션 모습입니다. 도미니카... 이런 빈민가에 피부도 검은 아이들이 많이 사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영화를 상영하고 그랬었습니다. 마을의 공원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일만한 장소를 찾아서 미리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 상영을 준비하지요... 도미니카의 야자수들... 기가 막히게 아름답.. 2020. 12. 21.
🌺🌺 감 사 의 글 ⭐️⭐️ ☆ 감 사 의 글 ☆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인생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사에 최대의 영향력은 끼친 분은 누구인가? 나의 생애의 최대 사건은 무엇인가?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야말로 百問一答이다. 이 좋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기 위해 100년 전 동양의 큰 나라들인 인도나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조그만 나라 한국에 들어오셔서 각종 위험과 추위와 전염병과 식수와 음식과 외로움의 장벽을 뚫고 복음을 전하여준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만 해도 감사치 않을 수가 없다.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눈까지 파래서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으로 시달리기까지 하였으니 .. 2020. 12. 21.
도미니카 선교팀으로 오셨던 분들 -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Quiquiriqui~~ (끼끼리끼~~)” 이른 새벽 주인집 닭 우는 소리를 기상나팔소리로 하여 시작되는 이곳 생활이 마치 저에게는 야전군 캠프에 와있는 듯합니다. 왜냐구요? 잦은 헬기 지나가는 소리, 전기 나가면 사방에서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 요란한 고물차 소리, 때때로 폭우와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소리가 때로는 각종 군용기의 이착륙소리로, 때로는 탱크 지나가는 소리로 들리니 이곳이 베트남 전쟁터인지, 아니면 스페인 외인부대라도 주둔하고 있는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 위의 글은 도미니카에서 썼던 첫 기도편지 머리 부분인데 왜 마치 전쟁터에 도착한 것처럼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1989년 8월 12일 밤... 그야말로 낮설고 물설은 한국의 정 반대편 도미니카라는 생소한 나라에 도착하여 시작.. 2020. 11. 2.
도미니카에서의 옛 사진들 (D) 저의 한창 젊은 시절의 도미니카 입니다. 작은 도미니카의 여기저기 모습들이 눈에 선~ 합니다. 고생도 많이했구요... 지금 많은 선교사님들이 사역을 잘 하고 있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Canada의 Toronto에서 왔던 단기선교팀(일부)입니다. 한번은 아이들에게 여행을 시켜주고 싶어서 San Francisco 아이들을 대형 버스에 태워 수도인 Santo Domingo의 동물원과 수족관을 구경시켜준 일이 있습니다. 에구~~ 녀석들.... Braulio Portes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 선교팀들이 오면 방문하여 퍼포먼스도하고 그랬지요... = 1989년 8월 - 1996년 3월 = 2020. 10. 5.
도미니카에서의 옛 사진들 (B) 계속 옛날 도미니카에서의 사진들입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시내의 우체통 - 보통은 쓰레기가 가득했습니다. 좀 덜한 우체통에는 어떤 외국인 관광객이 편지 넣는 것을 보았었는데 제대로 배달이 되었을지?? 하여튼 편지는 한국에서 보통 30-40일씩 걸렸습니다. 물론 항공우편이 그랬지요... 전기가 워낙 자주 나가서 어지간한 가게는 이런 발전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도 참 많았었지요... 이 차도 한 동안 참 열심히 덜덜거리며 다녔었지요... 길거리 낙서 - 물론 지금은 미국과 멕시코에서 이런 것에 익숙하지만 1989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도미니카에 가서 이런 광경을 보고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지방에 갔다가 아이들이 물을 긷고 있어서 한 장 찍었던 사진입니다. 여기도 물을 받아가.. 2020. 10. 5.
도미니카에서의 옛 사진들 (A) 아스라합니다. 도미니카에 살던 때가... 1989년부터 1996년 3월까지 살던 때 찍었던 사진들 가운데 일부입니다. 1992년인가 캐나다 토론토 새순교회(담임 김병곤 목사님)에서 선교보고를 앞두고 제가 가져간 사진들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선교보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 때 그 슬라이드 필름들을 여지껏 보관해왔는데 2011년에 Costco에 맡겨 CD에 담았습니다. J 블로그에 사진들을 올리려 며칠 전(2011년) 찾아왔는데 바로 그 사진들 입니다. 도미니카의 수도 Santo Domingo 해변 Malecon...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아마 Boca Chica? 아님 ??? 에구... 이런...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너무나 아름답지요.... 옛~~~날 ..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