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99 🎬🎬 영화 상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여기는 티화나 아파트에서 82km 떨어진 옹고(Hongo) 재활원입니다. 그러니까 왕복 164km로 제법 먼 재활원입니다. 여기도 가끔 가서 영화 상영하는 재활원 중의 한 곳입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을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재활원에 들어서자 여러 형제들이 기뻐서 어찌할 줄을 모르더군요. 이번에도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들과 아파트에 보관 중이던 성경책을 가지고 갔습니다. 영화 상영 마치고 성경책을 나누어 준 장면입니다. 어떻게든 저들의 가슴에 예수그리스도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변화된 생활이 가능하겠지요... 과자들은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주었고, 성경책은 영화 상영 마치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영화.. 2025. 7. 18. 🙏🙏 기도 기도 기도 - 올해로 멕시코 선교만 22년째입니다.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났던 1989년 8월부터 계산하면 선교사로 살아온 지 다음 달로 만 36년이 됩니다. 정말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 Salmo 34:4y6- 6절의 "곤고한 자"를 NIV에서는 "poor man"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을 위해 여기에 교회가 세워지면 좋겠습니다." ... 여기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정말 기적입니다.- 2014년 11월 교회 건축을 시작하며 -먼저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안전한 건축과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게 되길!!!- 2015년 3월 기도 기도 기도 -여기는 H 교도소 한 공터였는데 교회 건축을 앞두고 선교팀 모두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훌륭한 예배당이 건축되어 잘 사용되고 있습.. 2025. 7. 15. 🎬🎬 환상의 콤비: 영화 상영과 과자들 2 - 자주 하는 말이지만 영화 상영 -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여기에 더해 영화 상영 시 간식이 더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러한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간식용 과자들을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1년~2년만 지원해 주어도 고마운데 벌써 10년째 매주 이렇게 공급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에 올린 1번에 자세히 썼으므로 여기에서는 생략합니다. 그 1번은 첫 번째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한 만화 영화 중 '최후의 만찬'에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기 위해 자리를 떠날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심정이 느껴져서 제 마음도 울컥했습니다. .. 2025. 7. 11. 🌏🌎 Piedra Angular 교회 10주년 - 서울의 옛 청계천 비슷한 동네인 티화나 Alamar의 Piedra Angular 교회가 지난 6월 마지막 주로 교회 건축 10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를 어렵게 건축한 지가 벌써 10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건축 당시 전기는 들어왔지만, 전압이 너무 낮아 나무하나 자르기도 어려웠고, 수도도 연결되지 않아서 커다란 물탱크 몇개에 물차로부터 물을 사서 채워가며 건축을 했었습니다. 정말 과정 과정이 어려웠지만, 하나님께서 그런 중에도 기술자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바닥은 바닥대로, 벽을 세우는 일은 또 그런 분을, 또 지붕을 할 때는 미국에서 Roofing 기술자를 보내어 주어 고비고비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이 교회 건축 1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많은 이웃들이 교회를 멀리하.. 2025. 7. 6. 🎬🎬 엔세나다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지난 수요일(6/25) Ensenada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아주 은혜로운 영화 상영이 되었습니다. 형제들이 아주 감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 제목은 『Fury to Freedom』으로 물론 스페인어로 더빙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좋은 기독교 영화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멕시코 홍보 사진에서 담아 온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사진으로 잘 찍어서 여기 facebook에 올리고 싶은데 이제는 제가 직접 찍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교도소 직원이 중간에 와서 몇 장 찍는데 안 보내주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진 3장을 보내왔습니다. ㅎㅎ.. 이나마 감사하지요... 거의 매번 화장지, 비누, 치약과 칫솔 등을 준비해 가.. 2025. 7. 1. 🎬🎬 Tijuana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여기는 티화나(Tijuana) 여러 재활원 중의 한 곳입니다. 크리스천이 운영하는 곳으로 그래도 분위기가 괜찮은 곳입니다. 여기도 가끔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영화 제목은 『God's Not Dead』였습니다. 물론 스페인어로 더빙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를 가지고 가서 중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 상영하는 2시간 동안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할렐루야!!! 2025. 6. 23. 🌏🌎 과자들을 지방에 보내기도 합니다. 최근 게시물에 썼듯이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과자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째입니다. 그 과자들을 주로 영화 상영 시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 티화나의 교회들에 나누어 주기도 하고, 어쩌다 멀리 지방의 Los Mochis의 한 교회와 Guasave의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급식소에 보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주로 그와 관련된 사진들을 올립니다. 보통은 과자들을 아무리 주어도 사진 한 장 안 보내오는 교회들이 많아서 아주 아쉬운데 이렇게 과자들 나누어주는 사진들을 보내오면 얼마나 좋은지요!!! 2025. 6. 20. 🎬🎬 영화 상영과 과자들 - 전기와 수도가 수시로 나가던 도미니카 선교사(1989. 8 - 1996. 3) 때 시작한 영화 상영이 2004년 1월부터 시작한 멕시코 선교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영화 상영 -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여기에 더해 영화 상영 시 간식이 더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러한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러한 간식용 과자들을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1년~2년만 지원해 주어도 고마운데 벌써 10년째 매주 이렇게 공급받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할 때 과자를 나누어 주면 다 큰 성인들이 달달한 과자 하나 받고 바로 표정이 얼마나 밝아지는지요! 그 과자 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짠하기도 합니다. 제가 군복을 좋.. 2025. 6. 17. ⧯ 이민 선조들의 멕시코 도착일에 대하여 - ▲ 이민 선조들의 멕시코 도착일에 대하여 - 우리 한인 선조들이 1902년 12월 22일 하와이로 첫 이민을 떠났다고 합니다. 최병덕(Jose Sanchez Pac, Sanchez는 "최"의 변형) 의 『교포역설(僑胞歷說)』(= 회상: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한국인들의 삶과 노동)에 의하면 멕시코 이민은 그 2년 반 후인 "단기 4238년(서기 1905년) 2월 12일 한국을 떠나"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905년 2월 12일이 만일 음력이라면 양력으로는 3월 26일입니다. 그때 제물포, 즉 지금의 인천 항에서 영국 상선 ILFORD호(사진 1)를 타고 출항하여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출항한 지 40여 일(『교포역설(僑胞歷說)』에는 75일로 나옵니다) 후인 1905년 5월 O일 멕시코 서남쪽 Sali.. 2025. 6. 12. 이전 1 2 3 4 ··· 1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