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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모함 - 어느 날 LA에서 멕시코에 내려가다 중간에 내려 찍은 몇 장의 항공모함입니다.        어쩌다 한 번씩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아래 3장은 facebook 등 에서 -         = 2024년 6월 xx일 = 2024. 9. 13.
🌐🌐 신문에 실린 저의 선교편지입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1989년 도미니카에서부터 지금까지 기도편지/선교편지를 써오고 있습니다. 전에는 자주 썼는데 몇 해 전 covid 이후부터는 조금 덜 쓰는 편입니다.        △ 2021년 4월 17일   그러나 여전히 facebook에 빠르게 멕시코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고, 이어서 블로그/티스토리에 선교소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듯이, 업무일지를 쓰듯이 사역 사진과 함께 선교소식을 써오고 있습니다.             △ 2024년 8월 24일  신문의 사진은 옹고(Hongo)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하던 장면입니다. 영화를 상영할 때 마다 형제들이 매우 진지하게 봅니다. 가까이에 Hongo 교도소가 있는데 가끔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매년 겨울 재소자들을 위.. 2024. 9. 6.
🌐🌐 태국 선교사이신 정승회 목사님 만남 최근 Buena Park의 한 식당에서 정승회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 장장 36년 전인 1988년 2월 CCC Vision Trip 팀의 일원으로 동남아 6개국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태국에도 갔었습니다.    이 사진이 이번 점심식사 후 자리를 옮겨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태국 선교사로 사역하시던 정승회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태국의 수상 시장, 유명 해변, 유명 농과대학 등 여러 곳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엄청난 세월이 흐른 36년 만에 여기 LA 땅에서 만난 것입니다.  여기에 그때 태국에서 찍었던 사진들 가운데 보관 중인 사진들이 좀 있어서 여러 장 올립니다. 36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이렇게 만났는데 건강히 지내시다 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 2024. 8. 30.
🌐🌐 가나교회에서 선교보고 - 앞주 주일 남가주 South Bay에 있는 가나교회(담임 안병권 목사님)에서 주일 예배 시 설교와 함께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8:18-20을 본문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역 사진들도 슬라이드로 보며 설명을 하였습니다. 가나교회는 개척 초창기인 2008년부터 수년을 기도와 선교비로 함께 해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멕시코 선교지도 여러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지금까지 매해 겨울 교도소 담요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는 아주 귀한 교회입니다.      담임 안병권 목사님 - 이 사진은 2년 전 사진으로 교회 설립 15주년 때 찍은 것입니다. 이번에 제가 일찍 강단에 오르므로 당일 사진을 찍지 못해 과거 사진을 올립니다.     이 사진은 가나교회 개척 초창기에 .. 2024. 8. 24.
🌎🌏 티화나 교도소 방문 - 지난 7월 하순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티화나 교도소를 방문했었습니다. 물론 티화나에서 교도소 사역을 하는 Antonio, Joel, Jessy 형제와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몸수색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처음 도착한 교도소 내 교회에서는 15명-16명의 형제들에게 미리 준비해 간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함께 읽었고, 이어서 화장지, 비누, 치약, 칫솔, 면도기가 든 키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이 여기 교도소 내 교회 지붕이 비가 오면 새서 천정이 일부 뜯어지고, 얼룩진 모습을 보며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교도소 측과 수리하는 문제를 논의 중입니다. 잘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개-8개의 각 방에 1.. 2024. 8. 16.
🌎🌍 캐러밴들 거처 방문 (2) - 컵라면 여기 멕시코 티화나 변두리 한 골짜기에 커다란 교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캐러밴들이 지금도 이 교회와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800명- 1천 명 이상 될 겁니다.     라면들을 제 차에서 교회로 나르던 장면입니다.   라면들을 제 차에서 교회로 나르던 장면입니다.      7월 하순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Antonio 형제와 그곳에 컵라면을 나누어주려고 방문했었습니다. 먼저 10분 정도로 요약된 성경 말씀을 나누어주고 따라 읽도록 했는데 모두들 집중해서 잘 따라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컵라면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날 컵라면 나누어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어떻게든 받으려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긴긴 줄을 서서 감사.. 2024. 8. 13.
🌎🌍 캐러밴들 거처 방문 (1) - 말씀 여기 멕시코 티화나 변두리 한 골짜기에 커다란 교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던 캐러밴들이 지금도 이 교회와 주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800명- 1천 명 이상 될 겁니다.     1주일 전인 지난 금요일 오전에는 Florida에서 오신 John 김 목사님과 Antonio 형제와 그곳에 컵라면을 나누어주려고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라면만 줄 수 있나요? 물론 그럴 때도 있습니다.      김 목사님이 미리 보내왔던 10분 성경 요약 페이퍼를 프린트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여기에서도 많이 나누어 주고 따라서 읽게 했는데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고, 기다렸다는 듯이 잘 따라 읽었습니다. 그 장면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최근 멕시코 남부 오아하까(Oaxaca).. 2024. 8. 11.
📽🎬 E 교도소에서 다시 영화 상영 지난 6월 19일에 이어 7월 17일 다시 E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예배당 가득 인원을 보내주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잊을만하면 뉴스에 나오는 covid 영향도 있겠지만 이제는 교도소들이 많이씩 모이는 것을 심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은 으로 스페인어로 더빙되어 있습니다.            여기 E 교도소는 가고 오는 해안도로가 아주 일품입니다. 날씨가 흐릴 때도 있지만 대부분 맑아서 바다 색깔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모로 하나님께서 평강과 위로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 2024년 7월 17일 수요일 = 2024. 8. 6.
🌍🌎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교복의 일부 선물 - 제가 사역하는 한 지역에 아주 작은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그 학교에서 이번에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이 26명입니다. 그 아이들이 대략 3개 중학교에 입학합니다. 그 아이들 교복 중 학교 로고가 붙은 티셔츠를 구입하여 주었습니다.      전에는 졸업생 수가 적어 좀 비싼 체육복을 해주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26명이나 되고 재정에 부담이 되어 가격이 좀 낮은 품목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번에 26명 중 거의 절반의 아이들은 고향 방문 중이어서 참석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동네 부모님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서 이렇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왜 교회에 모이게 했냐면 방학이어서 학교로 모이는 것보다는 교회로 모이게 하여 말씀도 듣게 하고, 피자와 스파게티도 준비하여 먹게 하였습니다.      .. 2024.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