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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캐러밴 아이들에게 라면과 과자 전달 가끔 영화 상영을 가기도 하는 캐러밴들 거처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Jay 전 선교사님이 멕시코에서 많은 라면을 구입하여 이곳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 것입니다. 저도 동참하고 싶었는데 다른 때 쓰라며 Jay Jun 선교사님께서 전부를 내셨습니다. 마침 FL에서 오셨던 김은복 목사님과도 시간이 맞아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엄청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으므로 무엇을 가져와도 많이 많이 가져와야 합니다. 머지않아 이곳에 또 영화 상영하러 와야죠.. =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 2023. 12. 29.
🌎🌏 "E" 교도소에 겨울철 담요 전달 지난 12월 초순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 교회의 협조로 겨울철 담요를 구입하여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무슨 잘못으로 여기까지 왔든지 어떻게든 이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교도소 사역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보통 교도소들을 방문하면 영화 상영, 성경책 전달, 다른 형제들의 말씀 선포, 세례식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주로 미주 한인교회들의 협조로 담요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담요도 전달하고, 생필품 키트도 나누어 주고, 다른 형제들이 준비해 온 푸짐한 탕(?)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교도소 직원이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단지 담요를 모두 나누어 준 후 모두 담요를 뒤집어쓰고 단체로 찍은 진짜 멋있는 바로.. 2023. 12. 25.
🌏🌎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지난 12월 첫주 수요일 오전에는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고, 오후에는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학교와의 인연도 꽤나 오래 되었네요. 이 동네가 시작되며 교실 한칸 때부터 보아왔으니... 지금도 조그만 학교인데 재학생이 280여명이나 됩니다. 이 허름한 산동네 어디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몰려오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받아온 것들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양말들도 나누어 주었는데 전에 LA에서 받아두었던 것들 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 날도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과의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오후 = 2023. 12. 22.
🌏🌎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지난 12월 첫 수요일 오전에는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받아온 것들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양말들도 나누어 주었는데 전에 LA에서 받아두었던 것들 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과의 동행이었습니다.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오전 = 2023. 12. 20.
🌎🌏 멀리 "MC" 교도소 방문 12월 첫 화요일 멀리 "MC" 교도소를 방문했었습니다. 여기는 여름에 무척 뜨거운 지역입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몹시 추운 "H" 교도소에 담요를 더 들여보내기 위해 여기는 생략했습니다.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의 메시지가 있었고, 성경책도 모임에 참석한 모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치약, 칫솔, 비누, 면도기와 화장지들을 킷트로 만들어서 전달하였습니다. 중요한 시간이었던 김은복 목사님의 메시지 전하시는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ㅠㅠ... 이것도 달달달 볶아서 받았는데 이렇게 겨우 5장만 보내왔습니다 (후에 몇 장 더 받음). 교도소 사역 사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교도소에서 우리가 재소자들에게 이렇게 킷트를 나누어 줍니다. 티화나 한 교회에 부탁하여.. 2023. 12. 19.
🎬🎥 2 재활원에서의 영화 상영 티화나 북쪽 Cucapah에 있는 오래된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이 재활원에서 오랜만의 영화 상영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총 19명으로 인원이 얼마 안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은 [Coco y su Pandilla]로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왠지 이 형제들이 억지로 참석한듯하여 처음에 든 생각은 "별로 재미없겠다." 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이 19명이 얼마나 재미있게 영화를 보는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재미가 있으면서도 끝부분으로 가며 아주 진지하게 예수님을 전하는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이렇게 영화 상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티화나 동쪽의 한 작은 도시 Tecate의 한 커다란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하던 사진들입니다. 영화 제목.. 2023. 12. 18.
🌍🌎 연합선교교회에서 다시 1일 선교 오심 12월 첫 토요일에는 North Hollywood의 연합선교교회에서 담임 김종호 목사님과 최청학 장로님을 비롯하여 5분이 1일 선교를 오셨습니다. 지난 9월 첫 토요일에 이어 다시 찾아오신 것입니다. 지금은 연합선교교회와 연합하였지만, 예전 예향선교교회 때에도 저의 멕시코 선교 초창기 때부터 아주 오랫동안 멕시코로 1일 선교를 오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한복을 여러벌 가져와서 맞는 사람들에게 입혔더니 아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방문한 MQV (Mas Que Vencedores) 교회에서 많은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목사님 부부와 교회 리더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 2023. 12. 17.
🌎🌏 H-1 교도소에 담요 전달 지난 11월 30일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기 위해 교도소에 가던 모습입니다. H-1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전달하던 모습입니다. 전부 담요를 둘러쓰고 찍은 사진이 멋있었는데 그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이것도 달달달 볶아서 뒤늦게야 받았는데 이렇게 겨우 4장만 보내왔습니다.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2023. 12. 16.
⚘️⚘️ Hna. Alma 1주기에 다녀옴 Hna. Alma의 천국 입성 1주년이 되어 잠시 묘지에 다녀왔습니다. 여성으로 교도소 사역이 매우 어려웠을텐데 예수님 영접후 30여 년을 오로지 교도소 사역만 하시다 1년 전에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정말 큰 분이셨습니다. 정말 신실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기도의 여인이셨습니다. 제가 어디다 말하기 어려운 기도 제목은 Hna. Alma에게 부탁하곤 했었습니다. 아마 천국에서도 이곳의 교도소 사역자들을 위해, 그리고 조금(?)은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실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글은 아래 링크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4mexico.tistory.com/m/835 =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