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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사역 ............122

🎬 영화 상영 - H-2 교도소에서 거의 모든 교도소가 출입은 가능하지만 실내 모임은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월)에는 티화나 아파트에서 82km 떨어진 H-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H-2 교도소는 지난 6월 하순에도 영화 상영한 교도소입니다. 현재는 H-2 교도소에서 우리의 사역을 제일 많이 이해해주고, 또한 잘 협조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도 바로 다음날 보내왔네요.. 이번에도 시간을 충분히 배정받아서 2시간짜리 [God's Not Dead]를 모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뚫어져라 영화를 봅니다. 영화 중간에 Torta와 음료수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Torta 재료들을 우리 팀들이 모두 준비해 와서 영화 상영 중 팀들이 뒤에서 모두 만듭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2022. 7. 30.
🎬 옹고 1 & 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아직도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들어가서 상영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어려운(과거가 화려한) 형제들이어서 겨우 22명만 들어왔고, 경비도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이곳에서 영화 상영도 중요하지만 성경책도 주고 싶어서 1박스 (20권)를 가지고 와서 모두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들에게 복음 전파를 위해서 이렇게 영화 상영으로, 또 성경책 전달로 노력해 봅니다. 이번 사역 사진을 교도소에서 이메일로 6장 보내왔는데 한결같이 화질이 매우 안좋아서 전부 보정해서 이만큼 살려냈습니다. ☆☆☆☆☆ ☆☆☆☆☆ ☆☆☆☆☆ 이번에도 시간을 충분히 배정받아서 2시간짜리 [God's Not Dead]를 모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뚤어져라 영화를 봅니다. 영화 중간에 Torta와 .. 2022. 7. 16.
🎬 영화 상영 - 옹고 2 교도소에서 지난 1월 27일 옹고(Hongo) 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한 사진을 약 3주 후 이메일로 받아서 조금 전 정리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기독교 영화 상영으로 복음 전파를 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며 계속 이 부분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영화 상영할 때 이 팀은 이렇게 "Torta"라는 식빵 재료들을 준비해 와서 영화 상영시 뒤에서 Torta를 완성하여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줍니다. 맛있어서 저도 꼭 1개씩 먹습니다. 이날 교도소에 갈 때 양말 10다즌, 빵모자 10다즌도 준비해가서 모두 잘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Bible Time에서 제작한 [성구암송 소책자] 150권도 가지고 가서 1인당 2권씩 나누어주며 한권은 자기가 읽고, 다른 한권은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 2022. 2. 22.
□ 티화나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넣어줌 엔세나다 교도소와 옹고 1 교도소, 옹고 2 교도소에 이어 티화나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던 사진들입니다. 여기 티화나 교도소는 작년에 담요를 넣어주고 사진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여러해 전 사진입니다. 이번에도 교도소에서 환영하며 사진은 잘 찍어놓고 며칠 후 겨우 3장의 사진을 보내와서 나중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여 어렵게 좀 더 많은 사진을 받았습니다. 여기는 옹고 교도소 보다는 조금 덜 춥지만 그래도 추운 곳이고, 항상 7천에서 8천의 재소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각 방을 방문하며 담요를 넣어주었습니다. 담요값 모금이 쉽지않지만 이 안의 재소자들을 생각하면 담요값 모금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의 담요 나누기에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2. 1. 14.
□ 여러 교도소에 담요 전달하던 사진들 제가 facebook도 합니다. facebook에서 자주 추억(memory)의 사진들을 보여 주는데 저의 12월 추억의 사진들로는 거의 여러 교도소들에서 담요들을 전달하는 사진들이네요.. 2년 전에 크리스천헤럴드 TV에서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또 그 내용을 신문 전면에 기사로도 내주었습니다. 그때의 기사 제목인데 멋지죠? 크리스천헤럴드 - 늘 감사합니다. 담요를 나누어 주기 전 찬양 또는 기도시간입니다. 여기는 티화나 여자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준 후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많은 해가 지났습니다. Ensenada 교도소 여 재소자들에게... 무슨 이유로 여기까지 왔든 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기 마치고 Ojos Negros에도 담요 전달을 위해 가는데 .. 2022. 1. 2.
🎬 H-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담요/성경/빵모자/양말 전달 앞주 매우 추운 지역에 위치한 H-2 교도소에 가서 담요 전달과 영화 상영 모두 잘 이루어졌습니다. 시간을 길게 배정받아서 긴 영화 상영도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올해 16번째이자 Covid-19 이후 첫 교도소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하루 전 담요를 구입하여 차에 싣던 모습입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Torta도 나누어 주고, Long Beach 에서 받아온 과자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며 먼저 성경책을 나누어 주었고, 이어서 빵모자와 양말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팀에서 준비해온 화장지와 치약, 칫솔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담요를 나누어 주고 다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제 저 자리에 온 재소자들 중에 휠체어를 탄 재소자가 6명이나 있었고, 모두 빈궁한 모.. 2021. 11. 29.
□ H-1 교도소에 담요 나눔 지난 10월 27일 E 교도소에 올해 첫 담요를 전달하였고, 11월 3일에는 Ojos Negros 농촌 교회에도 담요를 나누어 주었고, 앞 주 수요일에는 올해 3번 째로 H-1 교도소에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 . 여기는 겨울철에 가끔 눈도 내리는 아주 추운 지역입니다. 제가 이 글 마지막에 올리는 블로그 주소를 클릭하시면 이 교도소 주변에 내린 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눈이 안내려도 충분히 추운 지역입니다. . 제가 겨울철에 가끔 이 지역 눈소식을 듣고 구경가서 즐기고 싶지만 이 재소자들을 생각해서 눈 구경을 안갑니다. 하여튼지 겨울철만 되면 추위에 떨 여러 교도소의 재소자들 생각으로 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이번에 담요들을 전달하는데 이 교도소 소장님도 오셔서 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 2021. 11. 18.
□ 금년 겨울 첫 교도소 담요 전달 최근 E 교도소에서 100명의 재소자들에게 금년도 첫 담요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사역은 매년 겨울철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데 올해가 18번째 해입니다. . New Jersey에서 오신 유재도 목사님과 같이 들어가서 목사님께서 귀한 메시지도 전해 주셨습니다. 통역은 Hna. Ana가 해주었습니다. 어제 들여간 것들은 담요 100장과 화장지, 비누, 치약, 칫솔 등 교도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미리 준비하여가서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 . 피자도 13판을 사갔습니다. 아마도 지난번 사간 케잌도 제가 처음일 것이고, 어제 사간 피자도 아마 제가 처음일 것입니다. 더 많이 사갈 수도 있지만 많이 사가면 교도소에서 브레이크가 걸릴 수도 있어서 조금만 시도한 것이었는데 잘 반입되었습니다. . . 담요값 모금이.. 2021. 11. 1.
🌍🌎 E 교도소에서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가짐 여러가지로 답답할 교도소 재소자들... 더구나 코로나 이후 방문객들도 거의 없을테고... 이리하여 생각해 낸 것이 나의 OO을 핑계삼아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자... 한 것입니다. 어려웠지만 다행히 허락이 되어 며칠 전 E 교도소에서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순서 앞에 말씀과 찬양 시간도 다 가진 후 이어서 이런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어땠냐구요? . . . . . 두 말할 나위없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OO 축하 노래도 부르고, 이 나라 전통에 따라 케잌에 코도 박고... 제게 모두 축하 인사도 해오고... 너무나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교도소 입구에서 제 디카로 찍은 것인데 역시나 색상이 좋지않습니다. ㅠㅠ . 케잌이 충분해서 우리 모임 근처에서 다른 일을 하던 형제들,.. 2021.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