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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91

□ 11월 중의 사역 - 2 벌써 금년도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어려운 가운데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11월 중의 사역을 2번째로 올립니다. 여러 번 올린 MQV 교회 교실 공사 장면입니다. 신축 교실입니다. 교실 중간을 이렇게 개폐식으로 한 것은 정말 "good idea"였다고 생각합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싣고 간 과자들과 mixed fruits입니다. 여기는 20여 환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전부 침대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환자용 기저귀도 계속 필요합니다. 여기는 20여 명이 거주하는데 절반 이상은 멘탈 프로블렘이 있습니다. 친구 L 목사님이 구해 준 빵모자 150개... 전부 교도소에 들여갈 것입니다. 강순영 목사님의 소개로 많은 마스크를 얻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집에서 .. 2020. 12. 1.
⛪️ 이 교회의 건축을 돕고자 합니다. 이 교회는 제가 3년 전인 2017년 6월 21일 영화 상영했던 교회입니다.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작은 교회에 영화 보러 온 사람들이 가득이었습니다. - 3년 전인 2017년 6월 21일 자료들을 정리하다 눈에 띄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기억을 더듬어 2주 전인 11월 11일 찾아가 보았습니다. 아래 2장의 사진이 그날의 사진입니다. 목사님 연락처를 몰라 여러 방도로 알아보다 최근 알게 되어 지난 주말 연락 후 오늘 오전 11시에 만났습니다. 그런데 오늘 목사님을 만나 문을 열고 안을 보니... 아무것도 없어서 생각보다 일이 좀 크네요... 지난 11월 11일 왔을 때 옆 벽의 블록이 잘 쌓였다... 했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블록 20-30장, 또는 30-40장씩 쌓다가 중단했다를 반복하며 올라간.. 2020. 12. 1.
□ 11월 중의 사역 - 1 Covid-19 발생 이후 여러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많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조심하며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 멕시코 티화나에서 2 교회가 건축 중입니다.. 한 교회는 교회 앞부분을 확장하는 공사고, 한 교회는 아이들 교실 2칸을 건축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기간이어서 서둘지 못하고 천천히 공사가 진행된 것입니다. 계속 Long Beach에서 매주 과자들을 싣고 갑니다. 교회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하는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짱입니다. 늘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짱입니다. 2년 전에는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에게 영화 상영하며 엄청 나누어 주었었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멕시코 선교 17년 째... 왜 이렇게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 2020. 11. 17.
□ MQV 교회의 2 교실 건축 (6) MQV(Mas Que Vencedores) 교회의 2 교실 건축 사진입니다. 자그마치 4개월이 걸렸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진행한 공사였습니다. 코로나 기간이어서 빨리빨리 하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교실이 완성되어가며 바로 아이들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아이들아, 잘 배우렴!!! 2 창문과 출입문을 이렇게 철문으로 하였습니다. 나머지는 교회에서 커튼으로 할 것입니다. 이런 모습만 보아도 가슴이 찡~~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가뭄에 콩나듯이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실을 2개로 하기 위해 가운데를 막고 나니... 뭔가 아쉬웠습니다. 매인은 아이들 교실로 사용하되 어쩌다 중요한 소모임도 하기 위해서는 가운데가 트여야 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개폐식으로 하자... 그래서 가운데를 뜯.. 2020. 11. 5.
□ MQV 교회의 2 교실 건축 (5) 9월 중의 MQV 교회 2 교실 건축 장면입니다. 공사 기간이 길게 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 Covid-19 기간 동안에 더 많은 사람이 붙어서 일할 수도 없고, 일하는 사람들도 무리해서 피곤해지면 아무래도 안 좋겠지요... 그리고 금년 여름 뜨겁기는 얼마나 뜨거웠습니까?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0. 09. 07... 엄청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9월 14일... 9월 15일... 하도 In-N-Out, In-N-Out 노래 불러서 어느 날 San Diego에서 In-N-Out 햄버거를 사 갔지요... 이게 2번째였습니다. 9월 28일 - 가운데를 막아 교실 2개가 되도록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운데를 막아서 교실 2개가 되었습니다. 9월 초... 그동.. 2020. 10. 13.
□ 다양한 선교 용품들입니다. 멕시코 선교를 하며 미국에서 많은 물품들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물품들이 멕시코 선교에 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물품들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라면 & 과자들... 과자들입니다. 라면들입니다. 마스크들입니다. 아마 몇 천장을 싣고 온 것 같습니다. 과자들 & 라면들입니다. 전에는 주로 영화 상영 시에 사용했는데 요즘은 주로 교회 공사 현장에 많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환자용 기저귀도 많이 필요한데 이렇게 많이 기증받았습니다. 여기는 국경 근처 창고입니다. 수년째 이렇게 창고를 렌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을 비롯하여 귀한 물품들을 지원하여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선교비를 후원하여 주시는 교회들에도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2020. 10. 11.
□ MQV 교회의 2 교실 건축 (4) 티화나 한 산동네에 있는 MQV 교회의 교실 건축 장면입니다. 3회에 걸쳐 작업 장면들을 올렸고, 오늘이 네 번째입니다. 바닥 콘크리트 작업을 마치며 여기에서 기도회를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교실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정말 헌신되고, 아이들도 말씀을 잘 배워 영육 간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회를 마치고... 이때가 8월 중순 & 하순... 엄청 뜨거웠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은 해가 떨어지는 저녁에 공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천정/지붕 작업까지 마치니 훨씬 나아 보였습니다. 이 사진들이 8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의 작업 장면입니다. 이 공사는 Florida K 교회의 지원으로 진행 중입니다. 2020. 9. 29.
□ 잠시 Ensenada에서 짠짠짠~~ 오늘은 Ojos Negros에서 목회하는 Oscar 목사님을 만나기 위해 Ensenada를 갔습니다. Ensenada를 다녀오려면 저 도로를 타야 합니다. 티화나에서 엔세나다까지는 약 100km로 편도 1시간 조금 넘게 이 도로를 운전해야 됩니다. Ensenada 교도소 방문과 Ojos Negros로 영화를 다니며 정말 많이 운전한 도로입니다. 푸른 바다를 기대했는데 오늘은 해무 때문에 옅은 회색이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경관과 함께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Ojos Negros까지 다녀오기는 멀어서 접선 장소를 Ensenada로 한 것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만나서 약간의 "ㅎㄱ"과 함께 과자들과 라면도 주었습니다. 마침 저 크루즈선이 들어와 있어서 저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크루즈선.. 2020. 9. 29.
□ MQV 교회의 2 교실 건축 공사 진행 중 (3) 티화나 한 산동네에 위치한 MQV (Mas Que Vencedores / More than Conquerors) 교회의 2 교실 공사 현장입니다. 6월 하순부터 계속 공사 중입니다. 지난번 7월 중의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렸고, 이어서 오늘 또 올립니다. 기초 공사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고, 블록을 쌓기 시작하니 건물 윤곽이 조금씩 잡혀갑니다. 8월 11일 오후 교실 바닥 콘크리트 작업을 할 때입니다. 낮에는 너무 뜨거워서 오후 4시에 시작한 것입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교회 앞 도로에 이렇게 재래시장이 열립니다. 별의별 중고품들이 다 나옵니다. 물론 새 물건들도 팝니다. 예년같으면 개학을 앞두고 학용품들도 팔고 그러는데 그런것도 거의 보이지않고, 아이들과 엄마들도 많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교실이 지..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