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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91

⛪⛪ "찬양의교회" - 흙바닥을 콘크리트로 (1) 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대화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하고 있습니다.이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조금 먼 곳이었습니다.       흙바닥에 낡은 카펫이 얹어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흙먼지가 많았을까요?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 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어두웠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2021. 3. 15.
□ 1월-2월 : 많은 물품들을 지원받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17년이 지나 18년째인 멕시코 선교... 이렇게 귀한 멕시코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사역을 함에 있어 여러 교회들의 기도와 선교비 후원이 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한 선교비와 물품들이 멕시코의 어려운 교회와 교도소 재소자들, 재활원과 요양원 가족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많은 물품들을 받아서 멕시코에 가져와서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마스크 KF-94를 300개 받아서 아주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O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것은 멀리 Chicago에서 온 소포인데 직접 만든 마스크들입니다.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나누어주는 것보다 한 교회에 확실하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 2021. 3. 8.
□ 2월중의 사역 - 2 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 /// /// /// 이 사진들의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상당히 먼 곳이었습니다.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 2021. 3. 1.
□ 2월중의 사역 - 1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교회 - Covid로 인하여 못 모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이며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아주 오래 전인 2008년경 영화 상영을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교회 건축은 2014년 후반기 땅 구입부터 건축 과정에 일일이 신경을 써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동네가 너무 열악하여 뭔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작용도 하고 있겠지요.. 코너스톤교회 옆 도로... 비만 오면 이 동네 도로가 이렇게 변해버립니다.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 2021. 2. 27.
⛪⛪ MQV 교회 화장실 공사 중 MQV 교회는 작년 후반기 2 교실 건축에 이어 12월부터 이전 낡은 화장실을 부수고 새로이 건축 중인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fb에서 자주 언급하는 이 교회 이름'MQV'는 교회 이름이 길어서 짧게 'MQV'라고 쓰고 있는데전체 이름은 'Mas Que Vencedores'입니다.        계속 일기예보가 틀리고 있지만 하여간 비가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기도하며 이렇게 화장실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Jose Luis 목사님과 Nicolas 형제가 주축이 되어 꼼꼼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말로나마 변기 위치와 출입구, 손 씻는 곳 위치를 10번도 더변경하다 보니 좋은 결론에 이른 듯합니다.                'MQV' 즉 'Mas Que Vencedores'가 영어로는 '.. 2021. 2. 16.
□ 새해 첫 달인 1월 중의 사역 새해의 첫 달인 1월... 보통 겨울철에는 비가 오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조금 slow 하게 지나갑니다. 그래도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이렇게 과자들을 공급받아서 멕시코로 싣고 옵니다. 이 많은 과자들 - 멕시코 국경 통과 시 많은 세금을 부과할까 봐 국경 근처 OO에 두고 조금만 싣고 들어오는데도 "이리 와!" 해서는 까다롭게 굴더군요. 다행히 세금은 안 냈지만 새해 되고 나서 아주 눈에 불을 켜고 세금을 물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싣고 온 과자들을 오랫동안 긍휼 사역을 해오던 Valentin 목사님에게 주었습니다. 수년 동안 San Diego에서 많은 식품들을 싣고 와서 여러 곳에 나누어 주었는데 covid 이후 거의 1년여 방문 비자는 미국에 들어.. 2021. 2. 2.
□ 2020년 Long Beach에서 준비해 준 물품들 2020년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준비해 준 물품들입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훨씬 많은데 그중의 일부만 올립니다. facebook에는 자주 올리는 편이고, 블로그에는 어쩌다 한 번씩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때로는 이렇게 라면들도 준비해 주십니다. 코로나 확산 초기부터 많은 마스크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여러 교도소들에 정말 많은 마스크들을 널어주었습니다. Long Beach에서 싣고 온 물품들을 때로는 티화나 아파트에 이렇게 모았다가 규모가 큰 곳에 가져가기도 합니다. 이것들은 빵모자들입니다. 전부 교도소로 들여갔습니다. 수년 째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이렇게 지원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covid로 영화 상영을 못하지만 영화 상영시 너무나 좋은 간식이 되기도 합니.. 2021. 1. 26.
□ 12월에도 많은 물품들을 싣고 멕시코로… 12월에는 교도소에 담요 들여가는 일을 위한 모금 & 전달하는 일로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담요만 들여간 것이 아닙니다. 빵모자와 마스크도 많이 들여갔습니다. 그 외에도 여전히 LA에서 많은 물품들을 받아서 멕시코로 싣고 왔습니다. 티화나도 몹시 추우면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빵모자 - 모두 교도소로 들여갔습니다. 친구 L 목사님으로부터... 천 마스크 - 1 박스에 500장씩 4박스, 즉 2,000장을 얻었습니다. 강순영 목사님 소개로 얻은 것입니다. 몇 교도소들과 여러 교회들에 배부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공급받고 있는 과자들입니다. 어느 날 산불이 엄청나서 하늘이 검게 변했는데... 태양 주변은 이렇게 붉더군요.. 집도 열며 채가 불에 탔습니다. 바람까지.. 2021. 1. 9.
✍ 2개의 특별한 선교비 제가 지난 10월에 2개의 특별한 선교비를 받았습니다. 저의 멕시코 선교 - 기도와 선교비의 동역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헌금과 선교비가 소중하지만 지난 10월에 2개의 특별한 선교비를 받았습니다.      그 하나는... 제가 한국의 2 교회에서 후원을 받고 있는데 그 중의 한 교회에서 한 분(故 박O규)이 천국에 가시고 고인의 자녀들이 100만원을 모아서 교회에 선교비로 헌금했는데 그 귀한 헌금이 태평양을 건너 제게로 왔습니다.  .   .   또 다른 하나는... 제가 어디엔가 조금 언급했지만 저와 동갑인 B 여 전도사님이 암으로 오래 투병하다 코비드 확산 직전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   지난 10월 초순 그 남편 분이 제게 만나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나중에 약속하여 만나니... ..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