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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195

2019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 화요일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여기는 학교가 너무 작아 운동장이 없어서 동네 조금 넓은 곳을 빌려서 이렇게 졸업식을 합니다. 보통 여름 단기선교팀 일정과 겹쳐서 잘 참석치 못했는데 금년에는 별일 없어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식에는 매번 각 학년별로 춤을 준비하여 발표했는데 금년에는 4학년이 잘 준비했네요. 멕시코에서의 어지간한 행사에는 대부분 이런 전통 춤 공연 시간이 있습니다. 여러 해 전 한 대학생 졸업식에는 마리아치가 등장해서 아주 경쾌한 무대 공연을 선사하기도 했었습니다. 몇 해 단기 선교팀 일정과 겹쳐 참석치 못했다가 이번에는 별 일정이 없어서 참석했는데 젊은 교장 선생님이 저를 보더니 Main table로 오라고 해서 맨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Head table .. 2021. 1. 11.
2019 : 시카고 선교팀과 지낸 일상 중에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사야/Isaiah 52:7). 최근 머얼리 Chicago에서 3명의 선교팀이 다녀갔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출국하기까지 오셔서 여러 사역지도 돌아보며, 기도하며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화요일 Tecate의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한 사역은 별도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화요일 Tecate로 영화 상영 가기 전 잠시 청계천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 / 수요일 Ensenada 교도소 사역이 오후여서 여유있게 엔세나다에 도착하여 점심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저렇게 유람선이 들어와 있어서 유람선을 배경으.. 2021. 1. 11.
2019 : ♬ 달동네 아이들로 뮤직스쿨이 시작되다. 저의 오랜 꿈 중의 하나가 이 달동네 아이들로 합창단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끝부분에 썼습니다. ===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 오늘 티화나 달동네 아이들이 이만큼 나와서 합창 연습을 시작하였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학교 수업이 제대로 진행이 안되어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금새 이만큼 모여서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래 전에 크게 두번 몇 달 연습하다 중단된 일이 있어서 너무나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LA에서 내려오셔서 귀한 수고를 하신 이상권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 지난 목요일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합창 연습을 하였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일찍 끝나 집에 가서 급히 불러와야 하는 상황... 그래도 .. 2021. 1. 11.
2019 : 한 자매의 신학교 졸업식 참석 멀리 Ojos Negros에 사는 한 자매가 신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자매의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LA 생수의강교회에서 지원하여 주었는데 이번에 졸업한 것입니다. 이번에 그 자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LA 생수의강교회에서 축하객으로 4분이 오셨습니다. 내려가던 길에 잠시 휴식... 졸업식 하루 전 이렇게 만찬을 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있어서 생수의강교회에서 축하객으로 오신 분들을 국경에서부터 안내하여 만찬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예전에 수업료 납부하러 왔다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가운데 자매가 이번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왼쪽은 학장님... / / 졸업식 하루 전에는 위의 만찬에 참석했고, 주일 오후 4시에 졸업식을 한 것입니다. 정말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했네요. 어제의 만찬이나 오늘의 졸업식은.. 2021. 1. 11.
2019 : 이런 안내도 하다 LA의 Long Beach 항에서 대형 여객선을 타고 온 [미주합신동문] 일행을 이곳 멕시코 Ensenada에서 만나 1일 안내를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행을 기다리다가 제가 직접 찍은 것입니다. 이 사진도 오늘 아침 일행을 기다리던 중 Javier이 찍었습니다. / / 일행을 만나 미리 대기한 버스를 타고 한 Campo로 이동...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오리엔테이션... 나경화/유미 목사님이 찍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K 선교사님의 안내로 Maneadero 사역지를 방문하여 농장 인부들의 열악한 거처도 돌아보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귀한 사역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이 남는 그런 방문이었습니다. / / 그리고 이어서 그 유명한 Bufadora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도 몇 년 만의.. 2021. 1. 10.
2019 : 기회가 되는대로 말씀도 전하고, 선교 보고도 하고... 지난번 Torrance의 한 양로병원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15-16분의 어르신들이 모두 휠체어를 타고 모이셨습니다. South Bay 부모님선교회 박웅기 목사님과 저를 엄청 좋아하시는 김창호 목사님도 오셨습니다. 여기에서 시편 23편으로 말씀도 전하고 저의 멕시코 선교 동영상도 보여드렸습니다. / / 지난 금요일 저녁 LA Downtown 약간 동쪽에 위치한 나성한인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선교보고를 마치고 목사님 & 장로님들과... 이렇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열심히 준비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 / CGN-TV "The 부르심" 출연... 겨울철 멕시코 교도소들에 담요를 넣어주기 위해 이리저리 뛰다가 여러 신문에도 나고, CH-TV와 CGN-TV에도 출연했었습니다. 노력 & 충성!!! ".. 2021. 1. 10.
2019 : SD 소망교회 선교대회 참석 최근 San Diego 소망교회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Mexico를 비롯하여 Brasil, Guatemala, Nepal, Cambodia, Kazakhstan, Laos, Ukraine, I국, NE Asia 등 총 10개국 선교사들이 초청되어 왔습니다. 정말 귀한 시간, 은혜의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SD 소망교회 담임 이창후 목사님 SD 소망교회 담임 이창후 목사님 선교대회 둘째 날은 새벽집회 - 맛있는 아침 - 오전 휴식 - 근사한 점심 - 잠시 산책 - 오후 패널 토의 - 풍성한 저녁 - 저녁 집회로 세계 10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의 생생한 선교 사역 간증이 이어지고 이어졌습니다. 7학년 선교사님들의 열정에 큰 감동입니다. 선교대회 셋째 날인 주일은 1부-2.. 2021. 1. 9.
2019 : ♬ 마하나임 찬양팀의 여러 곳 사역 수요일 달동네 교회에서 마하나임 찬양팀의 첫 번째 사역을 마치고 늦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계속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녁에 한 번 더 사역을 하기로 하고 티화나 동쪽 제가 가끔 영화 상영하는 재활원과 통화 후 그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비는 억수로 쏟아지고, 또 퇴근길에 걸려 차가 기어가다시피 하였습니다.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시려고 이러시는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하여튼 예정 시간보다 엄청 늦게 도착하여 악기를 셋업 하고, 스크린도 설치하고 찬양을 시작하는데 은혜가 임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양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도 형제들에게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 위의 사진 왼쪽 두 친구는 찬양 시간 내내 오랜 시간을 서로 붙잡고 얼마나 흐느껴.. 2021. 1. 9.
2019 : ♬ 마하나임 찬양팀 - 달동네 한 교회에서... 마하나임 찬양팀은 오후 1시 티화나 달동네 교회에 도착하여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을 초청하여 작은 찬양집회를 가졌습니다. 스페니시 찬양 여러 곡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같이 찬양을 하며 저 아이들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주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양팀 사역을 마치며 찬양팀에서 준비해온 선물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상당수의 엄마들도 왔는데 엄마들에게도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어도 주어도 더 가져다주고 싶은 동네의 한곳입니다. 일기예보는 1주일 전부터 당일 비가 온다는데 비가 오면 아이들이 자동으로 학교를 안오기 때문에 귀한 사역의 기회를 갖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 기도했습니다. 하여튼지 사역을 시작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았는데 사역 마쳐가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2021. 1. 9.